
8월 5일(수), 국내 증시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코스피와 코스닥이 모두 2% 넘는 강세를 기록한 것.
미국 증시 급등과 중동 전쟁 우려 완화 등 외적 호재가 겹치면서 화끈하게 상승했다.
게임주식은 곤두박질쳤다.
31개 거래 종목 가운데 24개가 하락했다.
총 거래량과 대금은 크게 감소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전일 회복한 31조원 선이 하루 만에 무너졌다.
전일보다 9477억원이 감소한 30조3243억원이다.
빅10이 부진했다. 모조리 하락한 것.
카카오게임즈가 -6.83%로 급락했다. 넥슨게임즈(-5.16%)는 5% 넘는 내림세를 보였다.
크래프톤(-3.78%), 위메이드(-3.48%), 넷마블(-3.44%), 펄어비스(-2.67%), NC(-2.29%), NHN(-2.06%) 등이 2% 넘게 내렸다.
시프트업(-1.07%)와 더블유게임즈(-0.98%) 등은 약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2026년 실적을 발표한 카카오게임즈는 -6.83%(570원)로 최근 한 달 새 가장 큰 내림세를 보였다. 종가는 7770원으로 전일 회복한 8000선을 내줬다. 거래량은 74만1802주로 지난 7월 8일(약 90만주) 이후 가장 많았다.
기관이 1만8740주, 외국인이 630주 넘는 매물을 쏟아냈다. 9거래일 연속 매도에 나섰던 개인은 1만8930주가량을 쓸어 담았다.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약 440주다.
카카오게임즈는 2분기 어닝 쇼크를 나타냈다. 매출이 750억2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22% 감소했다. 반면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크게 늘었다. 각각 230억2600만원, 569억5600만원이다.
실적 공개와 함께 카카오게임즈는 하반기부터 2027년까지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구체적인 출시 시기도 알렸다.
우선 10월 도깨비의 세계 출시에 이어 2027년 1월 '오딘Q:발키리스콜'을 서비스한다. 글로벌을 겨냥해 4분기에는 '아키에이지 크로니클, 던전 어라이즈 등을 론칭할 예정이다. 2027년에는 '갓 세이브 버밍엄''크로노 오디세이''프로젝트C(가칭)''프로젝트S'(가칭)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넷마블도 2분기 성과를 발표했다. 영업이익이 8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8% 줄었다.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492억원, 2039억원이다. 각각 4.4%와 27.3% 증가했다.
넷마블은 -3.44%(1350원)로 전일 반등(+2.61%) 대다수를 토해냈다. 종가는 3만7950원으로 전일 뚫은 3만9000원 선이 무너졌다. 거래량은 17만47주로 전일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어제 쌍끌이 매수에 나섰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만1370주, 2만9250주가량을 팔았다. 개인은 약 6만600주를 쓸어 담았고 기타 투자자가 20주가량을 매입했다.

이날 게임주 평균등락률은 -2.30%다.
7월 30일 플러스 장세로 반등 이후 4거래일 지속된 강세를 일단락한 것.
상승 종목이 6개에 그쳤다. 전일 28개에서 무려 22개가 하락 전환했다.
오름폭도 크지 않았다. 미투온이 +2.78%로 가장 크게 상승했다.
이외 7개는 1% 안팎의 오름세를 보였다.
링크드(+1.21%), 모비릭스(+0.65%), 컴투스홀딩스(+0.39%), 티쓰리(+0.32%), 플레이위드(+0.20%) 등이다.
하락 종목은 24개로 폭증했다. 내림폭도 컸다.
바른손이앤에이(-11.86%)와 조이시티(-11.45%) 등이 10% 넘게 빠졌다.
-6%~-3%대로 마감한 게임주식은 9개다.
웹젠(-3.19%), 위메이드맥스(-3.35%), 넷마블(-3.44%), 위메이드(-3.48%), 크래프톤(3.78%), 데브시스터즈(-4.28%), 넥슨게임즈(-5.16%), 썸에이지(-6.41%), 카카오게임즈(-6.83%) 등이다.
5개 종목은 -2%대로 장을 마쳤다.
NHN(-2.06%), NC(-2.29%), 네오위즈(-2.49%), 펄어비스(-2.67%), 컴투스(-2.67%) 등이다.
네오위즈는 이날 신작 모바일 게임을 출시했다. '킹덤2: 불타오르는 전장'이다. 자회사 파우게임즈에서 개발한 모바일 MMORPG다.
네오위즈는 -2.49%(480원)로 최근 2거래일 연속 상승을 일단락했다. 종가는 1만8780원이며 거래량은 8만506주다. 전일대비 10% 넘게 감소했다.
기관이 1만8740주, 외국인이 630주가량을 순매도했다. 개인과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각각 약 1만8930주와 440주다.

이외 9개 종목은 2% 미만의 내림세를 보였다.
네오위즈홀딩스(-0.21%), 위메이드플레이(-0.33%), 넵튠(-0.82%), 액토즈소프트(-0.97%), 더블유게임즈(-0.98%), 시프트업(-1.07%), 한빛소프트(-1.27%), 넥써쓰(-1.30%), 엠게임(-1.49%) 등이다.

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전일대비 253만807주가 적은 579만7960주다.
다시 600만주 미만을 나타냈다.
컴투스홀딩스, NHN, 데브시스터즈, 썸에이지 물량이 전일대비 50% 이상 감소했다.
반면 미투온, 티쓰리, 플레이위드, 액토즈소프트, 넥써쓰, 엠게임, 넥슨게임즈, 카카오게임즈, 조이시티, 바른손이앤에이 등은 50% 넘게 증가했다.
NHN 거래량은 15만4066주로 전일(약 39만1800주)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개인이 2만20주, 기타 투자자가 560주가량의 매물을 내놓았다. 기관은 약 1만4630주를 사들이며 매수 행진을 6거래일째로 늘렸다. 3거래일째 매도에 나섰던 외국인은 5940주가량을 매입했다.
NHN은 -2.06%(900원)로 최근 4거래일 연속 상승을 일단락했다. 종가는 4만2800원이다.

데브시스터즈 물량은 5만6863주다. 전일(약 22만8800주) 1/3에도 미치지 못했다. 개인이 9040주가량을 싹쓸이 매수했다. 외국인, 기관, 기타 투자자 매도량은 각각 약 3710주, 5320주, 6주다.
데브시스터즈는 4.28%(900원) 하락한 2만150원으로 장을 마쳤다. 지난 7월 30일(-10.55%) 이후 4거래일 만에 우하향이다.

컴투스홀딩스 거래량은 3383주다. 2026년 들어 가장 적었다. 외국인이 1107주를 팔았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5주와 1102주를 순매수했다.
컴투스홀딩스는 +0.39%(50원)로 5거래일 연속 우상향했다. 종가는 1만2850원이다.

썸에이지 물량은 61만9730주로 전일대비 80% 이상 줄었다. 외국인이 매도(-1만3402주)에, 개인이 매수(+1만3402주)에 앞장섰다.
썸에이지는 -6.41%(79원)로 지난 8월 3일 상한가(+29.94%) 이후 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종가는 1154원이다.

조이시티 거래량은 전일대비 260% 증가한 138만3989주다. 2분기 들어 가장 많았다.
외국인이 64만8376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홀로 매도이며 2026년 들어 두 번째로 많은 매물이다. 개인은 59만6984주를 쓸어 담으며 최근 11거래일 연속 팔자(SELL)를 멈췄다.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5만1335주다.
조이시티는 -11.45%(141원)로 최근 4거래일 연속 상승을 일단락했다. 이 기간 오름폭 대다수를 반납했다. 종가는 1090원이다.

넥슨게임즈 물량은 21만8681주다. 전일대비 50%가량 늘었다. 개인이 13만5000주가량을 싹쓸이 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만7630주, 2만7360주가량의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넥슨게임즈는 -5.16%(490원)로 어제 상승폭(530원, 5.92%) 대다수를 반납했다. 종가는 9000원으로 전일 되찾은 9000원 선을 간신히 지켰다.

넥써쓰 거래량은 30만8933주다. 전일대비 60%가량 증가했다. 기타 투자자가 8만3800주를 순매도했다. 홀로 팔자(SELL)다. 외국인, 기관, 개인 매수량은 각각 1만8130주, 1730주, 6만3940주다.
넥써쓰는 -1.30%(22원)로 3거래일 연속 상승에서 약세로 돌아섰다. 종가는 1676원이다.

엠게임 물량은 4만6300주로 전일대비 200% 이상 늘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만8511주, 6787주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개인은 1만9358주를 쓸어 담았고 기타 투자자가 5940주를 매입했다.
엠게임은 1.49%(65원) 내린 4300원으로 장을 마쳤다. 7월 들어 첫 우하향이다.

전체 거래대금은 988억100만원이다. 다시 1000억원 밑으로 내려 앉았다.
100억원 이상을 기록한 게임주는 단 2개다.
대장주 크래프톤(351억9500만원)과 넘버2 엔씨(161억300만원) 등이다.
크래프톤은 -3.78%(9000원)로 전일 찔끔 반등(+1.28%)을 지키지 못했다. 종가는 22만9000원으로 7월 21일 회복한 23만원 선을 내줬다. 거래량은 15만714주로 전일대비 30% 넘게 늘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만4260주, 4만3370주 이상의 매물을 퍼부었다. 4거래일 연속 쌍쓸이 매도다. 개인과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각각 약 4만650주와 1만6980주다.
이날 크래프톤은 '게임스컴2026' 출품작 5종을 소개했다. 펍지에서 개발 중인 미공개 시작을 포함, ▲NO LAW ▲프로젝트 제타(Project ZETA) ▲에이지 트위스터(Age Twisters) ▲타래: 언바운드(TARAE: The Unbound) 등이다.
게임스컴은 글로벌 최대 게임 전시회로 매년 독일 쾰른에서 펼쳐진다. 올해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엔씨는 2.29%(5500원)로 전일 화끈 반등(+3.66%)에서 약세로 돌아섰다. 종가는 23만5000원이며 거래량은 6만8032주다. 전일대비 40% 넘게 증가했다.
기관이 2만2590주가량을 팔았다. 홀로 매도이며 4거래일 연속 팔자(SELL)다. 외국인, 개인, 기타 투자자는 각각 9730주, 1만2700주, 150주 이상의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한편 8월 5일(수) 코스피는 239.31포인트(3.76%) 오른 6598.26으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1조4464억원어치를 쓸어 담았다. 개인은 1조1844억원, 기관은 2838억원어치를 팔았다.
675개가 상승했고 197개가 하락했다.

코스닥은 18.87포인트(2.42%) 올랐다. 4거래일 연속 2% 넘게 급등한 것. 지수는 799.59로 800선에 근접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979억원, 1101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3941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하락 종목이 301개에 그쳤다. 상승 종목은 1357개다.
이중 11개가 상한가를 나타냈다.
마키나락스, 빛과전자, 오이솔루션, KBI메탈, 이랜시스, 윤성에프앤씨, 유티아이, 이오인스트루먼트, 큐라티스, 본느, 비큐AI 등이다.

'게임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약세장! 게임주는 쾌청…빅3 강세 '31조 탈환' (0) | 2026.08.07 |
|---|---|
| 거래 뚝! 게임주, 시총 '급증'…왜? '빅10 상승 ' (0) | 2026.08.06 |
| 기관이 탐했다! 게임주, 수난 끝?…무더기 상승+31조 탈환 (0) | 2026.08.04 |
| 또 상승! 게임주 '2% 아쉽다'…왜? 거래 바닥+시총 감소 (0) | 2026.08.03 |
| [주간동향]반등→폭락→폭등…컴투스·넥슨 '웃었다' (0) | 2026.08.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