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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진열혈강호’ 또 先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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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소프트와 자체 개발 MMORPG ‘진열혈강호’ 태국 수출 계약 체결…2020년 1분기 출시 목표


엠게임이 개발 중인 진열혈강호가 또 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엔 태국이다.
파트너는 '아시아소프트'다. 원작 열혈강호 온라인을 지난 2005년부터 태국에서 서비스해 온 게임사다.

'열혈강호'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개발사와 해외 퍼블리셔가 또 한 번 손을 협업, 흥행 기대감을 높인 것.
현지 서비스는 2020년 1분기로 예정되어 있다.

아시아소프트 프라못 수짓폰 대표는 “‘열혈강호 온라인’은 지난 15년간 한국, 중국, 동남아시아 등 아시아 지역에서 인기리에 서비스되며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했다”라며, “이러한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모바일 플랫폼으로 옮겨진 ‘진열혈강호’의 흥행도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지난 8월 ‘진열혈강호’ 대만 수출을 신호탄으로 이번 태국 수출 계약을 연이어 체결하게 됐다”며 “원작 ‘열혈강호 온라인’이 동남아시아 국가 중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태국에서 모바일 ‘진열혈강호’도 성공적인 서비스를 이어갈 수 있도록 아시아소프트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엠게임은 태국 수출 계약에 앞서 지난 8월 27일 대만 서비스 계약을 맺은 바 있다. 파트러는 현지 게임사 게임툭이다. 이들 지역 외에도 현재 타 지역 게임사들과 수출 협상은 계속 진행 중이이다.

‘진열혈강호’는 엠게임의 간판인 ‘열혈강호 온라인’의 그래픽과 게임성을 계승하여 자체 개발한 모바일 MMORPG다.

아시아소프트는 태국 현지에서 원작 ‘열혈강호 온라인’을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PC MMORPG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며 인기리에 서비스 중인 오랜 파트너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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