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및 개발자회사 등 총 5개에서 14개 직군 인재 선발…10월 5일까지 서류접수
지난 6월 넥슨 자회사 네오플 신입 공채…엔씨소프트, 9월 중 하반기 공개 채용 예정
게임산업, 신종 바이러스 코로나19 여파에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위상을 높이며 K방역 못지않게 주목받고 있다.
게임사들이 또 한 번 코로나 팬데믹으로 야기된 고용 부진의 탈출구를 마련한다. 지난 6월 넥슨의 자회사인 네오플이 신입 및 경력직 공개 채용에 이어 9월 넷마블이 2020년 하반기 공개채용에 나섰다.
여기에 엔씨소프트도 하반기 신입 사원을 공개적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빅3 N사가 사회적 문제로까지 대두되고 있는 청년 실업난 해소에도 앞장서고 있는 것이다.
9월 22일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2020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입 공채 모집은 △넷마블(게임 퍼블리싱)을 비롯해 넷마블의 개발 자회사인 △넷마블네오(주요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 △넷마블체리(주요게임: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넷마블몬스터(주요게임: 마블 퓨처파이트) △구로발게임즈(신작 개발 중) 등 총 5개사가 참여한다.
모집 직군은 사업 PM, 마케팅, 광고기획, 디자인, 소프트웨어 개발, 빅데이터, QA(모바일/성능/플랫폼), 경영기획, 인사, 게임기획, 프로그래밍, 개발 PM 등 14개 부문이다.
지원 자격은 2021년 1월 입사 가능한 기 졸업자 및 2021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코딩테스트(기술직무 해당), 온라인 인성검사, 필기전형, 면접전형, 채용검진 순으로 진행되며, 각 전형은 직무적합성과 ‘게임 전문가’, ‘문제 해결력’, ‘인류인재’, ‘글로벌 마인드’, ‘긍정적 영향력’ 등 넷마블 인재상 부합도를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서류접수는 오늘(22일)부터 10월 5일까지 넷마블 채용 페이지(recruit-netmarble.com)를 통해 지원 가능하며, 11월~12월 필기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된 인원은 21년 1월 중 입사하게 된다.
넷마블 배영수 인사실장은 “넷마블은 한국을 비롯해 북미, 일본, 유럽 등 글로벌 주요 게임 시장을 선도적으로 도전하고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글로벌 게임업계를 함께 이끌어 갈 열정 넘치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넷마블의 2020년 하반기 신입 공채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정보는 넷마블 채용 페이지(recruit-netmarbl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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