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발표회! 네오위즈, 11월 11일 11시 '탐했다'

자체 개발 PC MMORPG '블레스 언러쉬드' 쇼케이스 개최… 콘텐츠 소개 및 서비스 계획 발표 예정

11월, 한국 게임 대축제가 절정에 달한다. 2020 대한민국게임대상, 지스타2020, 네코제 등 굵직한 게임축제와 더불어 '세븐나이츠2' 등 황금기대작이 쏟아지기 때문이다.

네오위즈도 가세한다. 신작 게임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블레스 언리쉬드' PC 게임 발표회다. 시점은 11월 11일 오전 11시다. 1이 6개가 들어가는 뜻깊은 날이다.

'블레스 언리쉬드'는 화려한 콤보 액션과 오픈 월드를 기반으로 다양한 보스 및 몬스터들과의 전략적인 전투, 던전, 3대 3 투기장, 15대 15 전장 등 다양한 PVP(이용자들간 전투) 등을 갖추고 있다. 지난 3월 X박스원을 필두로 10월 23일(한국 시간 기준) PS4 버전 등 콘솔로 발매됐다.

PC 버전 발매에 앞서 네오위즈가 이전과 달리 쇼케이스를 개최하는 이유가 있다.

자체 서비스를 진행하기 때문이다.

콘솔 버전은 퍼블리셔 반다이남코터테인먼트를 통해 론칭됐지만 PC 버전은 네오위즈가 직접 서비스한다. 글로벌은 스팀을 통해서, 한국에서는 독립 사이트를 통해 일반 온라인게임 처럼 자체적으로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