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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3Q 실적 기대 이하…목표가, 하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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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NHN 웹보드게임 견고한 실적에도 커머스 부진 전망
목표가 3만5000원, 이전대비 14% 하향…투자 의견 '매수' 유지

경기 침체 우려 등으로 차세대 사업을 추구하는 기업들의 주가가 급락했다.

NHN도 예외가 아니다.

지난해 11월 5만원대를 돌파했던 주가는 10월 13일 2만200원까지 밀렸다.

네이버에서 분사하며 신규 사업에 적극 뛰어들며 주목받았던 NHN의 목표주가 10% 넘게 하향됐다.

전일(10월 24일) 한화투자증권은 NHN과 관련한 보고서를 내놓았다.

목표주가를 3만5000원으로 이전 대비 14% 낮췄다.

2022년 3분기 실적과 관련해서는 매출 5239억원, 영업이익 110억원으로 컨센서스(전망 평균치) 190억원에 크게 미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웹보드 게임 규제 완화 등은 게임 사업의 영업이익은 견조했지만 커머스 매출의 하락을 점쳤다. 특히 중국 봉쇄와 미국 경기침체 우려가 본격화되면서 전분기 대비 9%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실적 부진에도 투자 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이익 하향 가능성이 제한적이며 향후 약 1조원 이상 규모로 추산되는 클라우드 법인 외부 투자 유치 혹은 전략적 파트러십 이벤트 성사 시 클라우드 사업부의 가치 부여 가능성을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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