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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식

'씰M' 출시 기대감 끝! 플레이위드,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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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일 론칭, 신작 기대감 소멸…흥행여부에 주가 추가 상승 가능

플레이위드 주가가 롤러코스터를 나타내고 있다.

5월 11일 목요일 현재(오후 1시 53분 기준) 2.04%(170원) 하락한 8150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8530원까지 올랐다가 다시 약세다.

'씰M' 출시 기대감이 소멸 때문으로 풀이된다.

5월 11일 오전 10시(태국 시간 기준) 플레이위드는 그동안 주가 부양 일등공신 '씰M'을 동남아시아에 출시했다.

태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8개국이다. 현지 게임명은 'SEAL M'이다.

'씰M' 순항 중이다. 태국과 인도네시아 애플 앱스토어 무료 인기 게임 순위 1위에 올랐다.

설왕설레했던 출시 기대감이 사라지면서 약세로 돌아선 것이다.

플레이위드 주가의 흐름은 '씰M' 흥행 성과에 달려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씰M'은 플레이위드의 장수 온라인 게임 '씰 온라인'에 기반해 만들어진 캐주얼 모바일 MMORPG다.

원작의 특징을 살린 아기자기한 3D 카툰렌더링 캐릭터, 익살스러운 개그 액션, 타격 콤보 시스템과 더불어 커플시스템, 씰톡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갖췄다.

이미 '씰M'은 지난 해 대만에서 정식 출시를 통해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 매출 순위도 1위에 올라서기도 했다.

동남아시아 직접 서비스에 나서는 플레이위드는 상당한 공을 들였다.

태국어, 인도네시아, 영어는 물론 현지에 맞는 각종 다국어를 지원하며 현지 유저 맞춤형 이벤트와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이에 앞서 플레이위드는 지난 3월 사전예약자 모집을 시작으로, 홍보영상, 온오프라인 광고, 현지 미디어 간담회, 유저들과 디스코드를 통한 실시간 간담회를 가지는 등 현지 유저들과 밀접하게 소통하며 알리기 작업에 나서며 기대감을 높였다.

플레이위드는 현지 런칭을 기념해 아이패드 프로, 아이폰, 에어팟 프로 등의 선물 증정, 동남아 국가들을 여행하는 '블루마블' 이벤트 등 대규모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플레이위드 황원준 부장은 “씰M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고 참여해준 많은 동남아 유저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통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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