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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식

대형주 부진, 게임주 41조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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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식-5월 11일]평균등락률 -0.68%…거래량 급감

23년 1분기 실적 부진, 네오위즈·넷마블·펄어비스 하락↓

상승 출발하며 내내 강세를 보이던 국내 증시가 장 막판 하락했다.

게임주식도 초반 오름세를 보였지만 약세로 마감했다.

하락 종목이 21개로 폭증했다. 주요 대형주가 실적을 발표했다. 부진을 나타냈고 주가는 우하향했다.

넷마블, 펄어비스, 컴투스, 네오위즈 등이다.

컴투스홀딩스(+3.03%)는 확실한 실적 개선으로 강세를 보였다.

컴투스홀딩스는 전일대비 3.03%(1300원) 상승, 화끈하게 반등했다. 종가는 4만4250원이며 거래량은 6만9414주(정규장 마감 기준)다. 5월 들어 가장 많았다. 외국인이 254주를 팔아치우며 3거래일째 홀로 팔자에 나섰다. 기관, 개인,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각각 8주, 186주, 60주다.

컴투스홀딩스 올해 1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매출(364억), 영업이익(71억원), 당기순이익(43억원) 등 모든 지표가 전년동기는 물론 전분기대비해서 증가했다.

컴투스도 실적을 공개했다. 매출이 1927억원으로 1분기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영업손실은 148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406억원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부진했지만 당기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컴투스는 -5.44%(3800원)로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종가는 6만6000원이며 거래량은 32만8219주다. 전일(약 6만4000주)보다 3배 넘게 증가했다. 외국인이 10만8078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고 기관이 3만677주를 팔았다. 개인은 13만6497주를 쓸어 담았고 기타 투자자가 2259주를 매입했다.

펄어비스는 -3.22%(1450원)로 5월 들어 가장 큰 내림폭을 보였다. 종가는 4만3650원이며 거래량은 34만2295주다. 전일대비 66%가량 늘었다. 외국인이 7만5653주를 던지며 4거래일 연속 매수를 일단락했다. 기관은 7820주를 팔았다. 개인과 기타 투자자는 각각 8만3268주와 205주를 매집했다.

펄어비스 올해 1분기 매출은 858억원이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1억원과 94억원이다.

넷마블은 1분기 매출 602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58% 감소했다.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282억원과 458억원이다. 전년동기와 전분기대비 모두 적자를 지속했다.

넷마블은 -2.55%(1700원)로 4거래일째 내림세를 지속했다. 종가는 6만5000원이며 거래량은 17만7836주다. 전일대비 79% 늘었다. 기관이 1만8475주를 던졌다. 3거래일 연속 매도이며 이날 홀로 매도 우위다. 외국인은 1만315주를, 개인은 7379주를 샀다.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781주다.

네오위즈는 1.90%(850원) 빠진 4만395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13만1661주로 전일대비 약 31% 감소했다. 외국인이 3만199주의 매물을 쏟아냈고 기타 투자자가 45주를 팔았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만7491주와 1만2753주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네오위즈 1분기 매출 685억원, 영업이익 13억원, 당기순이익 3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악각 10.5%, 88.7%, 75.1% 줄었다.

5월 11일 목요일, 코스피는 5.51포인트(0.22%) 하락한 2491.00으로 마감했다. 개인이 849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기관은 848억원어치를 사들였다. 507개가 우상향했다. 358개가 하락했다. 평화산업과 태영건설우선주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이아이디는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코스닥은 5.20포인트(0.63%) 내린 824.54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567억원과 649억원어치를 팔았다. 기관은 1328억원어치를 사들였다. 808개가 상승했다. 하락 종목은 667개다. 크리스탈신소재, 모비스, 대성미생물 등이 상한가를, 테라사이언스, 이엠앤아이가 하한가를 기록했다.

게임주식은 평균등락률 -0.68%로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

상승 종목이 7개에 그쳤다. 오름폭도 크지 않았다.

NHN이 +3.07%로 가장 크게 올랐고 컴투스홀딩스가 +3.03%로 뒤를 어었다. 데브시스터즈(+2.58%)는 2%대로 나머지 4개(엠게임, 위메이드, 더블유게임즈, 액토즈소프트) 등은 +1% 내외를 나타냈다.

위메이드는 1.14%(550원) 상승, 전일 급락(-9.72%)에서 탈출했다. 종가는 4만8850원이며 거래량은 97만1096주로 전일(약 214만주)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6거래일째 매도에 나섰던 기관이 4만719주를 싹쓸이 매수했다. 개인은 3만302주, 외국인은 1만124주를 팔았다. 기타 투자자 매도량은 293주다.

하락 종목은 21개로 급증했다.

컴투스가 -5.93%로 최대 낙폭을 보였다. 넷마블(-2.55%), 펄어비스(-3.22%), 위메이드맥스(-3.56%), 엔씨소프트(-3.75%), 플레이위드(-4.93%) 등은 3% 넘게 내렸다.

나머지 15개 게임주의 내림폭은 -1% 내외다.

플레이위드는 -4.93%(410원) 5월 들어 가장 큰 내림폭을 나타냈다. 종가는 7910원으로 5월 2일 회복한 8000선이 무너졌다. 외국인이 17663주, 기관이 90주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1만7753주를 담았다, 5월 들어 첫 순매수다.

플레이위드는 이날 자회사 플레이위드게임즈가 개발한 캐주얼 모바일 MMORPG '씰M'을 태국 등 동남아시아 8개국에 론칭했다.

액션스퀘어도 중국 진출 관련 소식을 전했다. '삼국블레이드'의 중국 버전 '삼국주장록' 현지 출시를 앞두고 5월 18일 결제 테스트에 나선다고 밝힌 것.

액션스퀘어는 -1.23%(35원)로 최근 2거래일 연속 상승을 일단락했다. 종가는 2810원이며 거래량은 37만8668주다. 전일대비 약 5% 감소했다. 외국인이 5만5268주를 던지며 전일 매수량(약 +12만주)의 절반가량을 팔았다. 개인은 4만6773주를, 기관은 8495주를 순매수했다.

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790만6255주다. 어제보다 618만2121주가 적었다.

위메이드, 액토즈소프트, 넵튠, 조이시티, 와이제이엠게임즈, 크래프톤 물량이 전일대비 50% 넘게 줄었다. 반면 NHN, 컴투스홀딩스, 데브시스터즈, 더블유게임즈, 넷마블, 펄어비스, 컴투스는 50% 이상 증가했다.

크래프톤 거래량은 19만8006주다. 전일대비 55% 이상 줄었다. 기관이 1만7054주를 순매수했다. 홀로 사자(BUY)다. 개인이 1만4576주를 팔았다. 외국인과 기타 투자자 매도량은 1678주, 800주다.

크래프톤은 -0.85%(1700원)로 3거래일 연속 우하향했다. 종가는 19만8800원으로 4거래일만에 20만원 선을 내줬다.

조이시티는 -0.11%(5원)로 최근 4거래일 연속 상승에서 약세로 돌아섰다. 종가는 4705원이며 거래량은 200만7789주다. 전일(약 694만주)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개인이 27만8176주를, 기타 투자자가 9574를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만7591주, 14만159주를 매입했다. 2거래일 연속 쌍끌이 매수다.

전체 거래대금은 2572억5700만원이다. 어제보다 1306억8400만원이 줄었다.

엔씨소프트가 520억73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위메이드( 472억6900만원), 크래프톤(395억330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엔씨소프트는 -3.75%(1만4500원)로 3거래일째 우하향했다. 종가는 37만2500원이며 거래량은 13만7818주다. 전일대비 43%가량 줄었다. 개인이 2만7280주를 매집했다. 홀로 매수다. 기관은 2만1759주를 던지며 7거래일째 매수행진을 일단락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278주와 2243주를 팔았다.

총 시가총액은 어제보다 6932억원이 감소한 40조4036억원이다.

대형주가 또 부진했다.

NHN(+3.07%)와 위메이드(+1.14%) 등만이 우상향했다.

컴투스는 -5.44%로 급락했고 펄어비스(-3.22%), 넷마블(-2.55%) 등이 2% 넘게 하락했다. 넥슨게임즈(-0.49%), 크래프톤(-0.85%), 카카오게임즈(-0.89%) 등은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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