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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톡

크래프톤의 깡! 넷마블까지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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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4일, 크래프톤 '다크앤다커 모바일' 첫 베타 테스트

넷마블 야심작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론칭과 맞물려

 

크래프톤이 넷마블과의 승부를 마다하지 않았다.

오는 4월 24일(목) 야심작 '다크앤다커 모바일'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블루홀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익스트랙션 RPG다. '배틀그라운드' 이후 가장 주목받고 있는 기대작이다.

첫 점검일인 4월 24일(목)은 이미 넷마블이 찜한 날이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론칭일이다.

이 작품은 동명의 유력 드라마에 기반한 MMORPG로 넷마블에프앤씨가 개발 중이다.

나 혼자만 레벨업, 레이븐2, RF 온라인 넥스트 등으로 이어지난 넷마블 황금 라인업의 포문을 여는 작품이다.

 

출시일정은 지난 3월 22일(목) 공개됐다.

크래프톤의 '다크앤다커 모바일 테스트' 시기 공개 보다 한참 앞서 발표됐다.

한국 게임업계 특히 신작을 준비 중인 게임사들은 하루가 멀다하고 진행된 사전 마케팅과 막대한 물량 공세 등으로 넷마블의 2024년 첫 야심작 출시를 모를 리 없다.

맏형 크래프톤도 마찬가지다.

크래프톤은 '다크앤앤다커 모바일' 담금질에 있어 넷마블의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을 전혀 개의치 않은 것이다.

두 작품의 장르가 테스트와 론칭이라는 서비스 확연하게 다르지만 한국을 대표하는 두 게임사들의 야심작이라는 점에서는 결을 같이하고 있다.

넷마블을 외면한 크래프톤의 깡이다.

과연 현재 시가총액 기준 넘버1과 넘버2이 야심작 대결에서 어떤 결과를 낳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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