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끈 라인업! 네오위즈, 반등 오나?

고양이와스프 中 출시, 말랑 타운·프로사커 출시 예정

네오위즈, 지난해 'P의 거짓' 흥행으로 한국은 물론 글로벌에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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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도 춤췄다. 지난해 6월 5만3000원으로 고공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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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네오위즈 주가는 맥을 추지 못했다. 지난 4월 15일에는 1만9100원으로 2만원 선이 붕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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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글로벌 경제 상황 등 대외적 악재와 'P의 거짓' 이후 확실한 성장 동력의 부재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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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중순 이후 네오위즈 주가는 반등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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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과 흥행작의 해외 공략 등 새로운 성장원 발굴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하면서다.

 

우선, 4월 25일(목) '고양이와 스프'가 중국에 론칭됐다. 현지 퍼블리셔는 킹소프트 자회사 킹소프트 시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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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네오위즈 자회사 하이디어가 개발한 방치형 힐링 모바일 게임이다. 2021년 7월 출시,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5800만 건을 돌파한 흥행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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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의 흥행 기대감도 높다. 3월 진행한 테스트에서 9개 채널의 이용자 평점이 10점 만점에 9.5점을 기록했다.

 

5월에는 한국에서 신작 '고양이와 스프: 말랑 타운'을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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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고양이와 스프'에 기반한 농장 경영 소셜네트웍게임(SNG)이다. 원작의 명성과 인지도 등을 고려할 때 반향이 예상이다. 개발사는 아름게임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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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는 지난 4월 24일(수) 사전예약(이용자 몰이)에 나섰다.

신작은 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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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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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게임 전문 개발사 '스타어레이'에서 개발한 축구 소재 모바일 게임이다. 네오위즈는 한국을 비로새 미국, 유럽 등 글로벌 퍼블리싱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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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선수 수집, 전략적 팀 구성 등 수집형 RPG 요소를 갖추고 있다. 싱글형 도전 모드, 레더 매치 , 길드 콘텐츠(연합전) 등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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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내외적 이슈로 축구 기반 모바일 게임이 이미 국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점에서 '프로사커'가 일정 수준의 흥행을 기대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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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온라인M, FC모바일 등이 시장을 선점하고 있지만 RPG, 액션, 캐주얼 등 처럼 경쟁작이 많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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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전 지표도 나쁘지 않다. 2023년 8월 베트남에 출격, 누적 사용자 3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적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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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2일 시작한 사전예약에서도 50만명(4월 9일 기준)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