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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식

게임주, 반등…엠게임·넷마블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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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식-2월 23일]평균등락률 +0.94%…대형주 반등, 시총 42조원 회복

국내 증시가 반등했다. 소프트웨어 관련주가 급등했다.

게임주식도 전일 약세에서 상승 전환했다.

빅이슈를 내놓은 종목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전체 거래량과 대금은 물론 시가총액이 모두 어제보다 증가했다.

전일 4개에 그쳤던 상승 종목이 18개로 급증했다. 하락 종목은 10개로 줄었다.

엠게임이 +13.10%로 폭등했다. 종가는 9150원이며 거래량은 올 들어 가장 많은 965만4580주(정규장 마감 기준)다. 전일대비 3266%가량 증가한 수치다.

개인이 20만5306주의 매물 폭탄을 던지며 홀로 팔자에 나섰다. 기관은 10만5152주, 기타 투자자가 7만2303주, 외국인이 2만7851주를 사들였다.

엠게임은 2022년 4분기와 연간 실적을 공개했다. 창립 이해 최대치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나타냈다.
연결 기준 매출 734억원, 영업이익 300억원, 당기순이익 227억원이다. 이전(221년) 대비 각각 31.8%, 63.3%, 5.4% 올랐다.

4분기 매출은 294억원이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45억원과 90억원이다.전년동기대비 각각 67.2%, 145.1%, 49.2%, 전분기(22년 3분기) 대비 각 88.0%, 133.3%, 67.7% 올랐다.

넷마블은 +8.21%(4900원)로 2거래일 연속 하락에서 화끈하게 반등했다. 종가는 6만4600원이며 거래량은 94만9290주다. 2023년 들어 최대치다. 개인이 15만4331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고 외국인이 4898주를 팔았다. 기관은 15만4946주를 쓸어 담았다.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4283주다.

전일 정규장 마감 이후, 'TL(쓰론 앤 리버티)'의 아마존게임즈와 퍼블리싱 계약을 공시했던 엔씨소프트는 장 초반 5% 넘게 상승했다. 종가는 어제보다 2.84%(1만2500원) 오른 45만2500원이다. 거래량은 20만1411주로 전일(약 9만9000주)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다. 개인이 4만482주의 매물을 쏟아내며 매도 행진을 5거래일째로 늘렸다. 외국인과 기관, 기타 투자자는 각각 4427주, 3만5916주, 139주를 매입했다. 3거래일 연속 동반 매수다.

컴투스는 1.17%(800원) 상승, 2거래일 연속 하락에서 벗어났다. 종가는 6만8900원이며 거래량은 16만1743주로 전일대비 약 40% 줄었다. 개인이 2만2799주의 매물을 쏟아냈고 기타 투자자가 299주를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273주와 1만3825주를 매집했다.

컴투스는 이날 자사의 최신작 '서머너즈워:크로니클' 글로벌 출시 일정을 발표했다. 오는 3월 9일(목)이다. 크로니클은 글로벌 장수 흥행 RPG '서머너즈워:천공의 아레나'에 기반한 소환형 모바일 MMORPG다. 국내에 지난해 8월 출격했다.

네오위즈는 서브컬처 모바일 게임 '아이돌리 프라이드' 글로벌 판권 계약을 일본 개발사인 퀄리아츠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국내 판권을 확보해 서비스 중인 작품이다.

네오위즈는 1.71%(800원) 상승, 2거래일째 우상향했다. 종가는 4만7500원으로 올 들어 가장 높았다. 거래량은 18만9739주로 전일대비 48%가량 감소했다. 개인이 2만6242주를 팔았다. 홀로 매도 우위다. 외국인이 2만3964주를 쓸어 담았고 기관과 기타 투자자는 각각 883주와 1395주를 순매수했다.

2월 23일 목요일, 코스피는 21.41포인트(0.89%) 상승한 2439.09로 마감했다. 개인이 3317억원어치를 팔았다. 기관은 3004억원, 외국인은 91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511개가 우상향했고 365개가 하락했다.

코스닥은 4.77포인트(0.61%) 뛴 783.28이다. 전일 내준 780선을 되찾았다. 개인이 196억원어치를 사들였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5억원과 2억원어치를 팔았다. 상승 종목은 850개며 616개는 하락했다. 뉴로메카와 셀바스헬스케어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게임주식은 평균등락률 0.94%로 하루 만에 반등했다.

하락 종목이 10개로 어제(26개)보다 16개가 줄었다.

위메이드가 -5.38%로 홀로 급락했고 데브시스터즈가 -3.47%로 뒤를 이었다. 나머지 8개의 내림폭은 -1% 내외다.

위메이드는 -5.38%(3200원)으로 2월 들어 지난 10일(-6.97%)에 이어 두 번째로 큰 하락을 나타냈다. 종가는 5만6300원이며 거래량은 151만164주다. 전일(약 377만주)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기관이 11만7227주를 던졌다. 올 들어 최대 매물이다. 외국인은 1만237주를 팔았고 개인이 12만6449주를 쓸어 담았다.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1015주다.

최근 3거일째 우상향했던 넥슨게임즈는 0.12%(20원) 하락했다. 종가는 1만6540원이며 거래량은 79만683주다. 전일대비 약 70% 줄었다. 외국인이 3만101주, 개인이 3만8111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외국인은 6만759주를 순매수, 4거래일째 사자(BUY0에 앞장섰다.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7453주다.

상승 종목은 18개로 급증했다.

엠게임이 +13.10%, 넷마블이 +8.21%로 급등했다. 한빛소프트는 +4.17%로 뒤를 이었다.

엔씨소프트(+2.84%), 모비릭스(+2.20%), 스코넥(+2.19%) 등은 2%대의 오름세를 보였다.

이외 12개 종목은 +1% 안팎의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1917만3823주다. 어제보다 8만76990주가 많았다.

엠게임 물량이 폭증한 가운데 넷마블, 엔씨소프트, 더블유게임즈, 데브시스터즈가 전일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반면 위메이드플레이, 액토즈소프트, 넥슨게임즈, 바른손이앤에이, 위메이드맥스, 위메이드 거래량은 50% 넘게 감소했다.

위메이드플레이 물량은 32만1759주다. 전일대비 89%가량 감소했다. 기관이 2만4549주를 싹쓸이했다. 개인은 1만3921주, 외국인은 9656주, 기타 투자자가 972주를 순매도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1.25%(250원) 상승, 4거래일째 우상행했다. 종가는 2만200원이다.

위메이드맥스 거래량은 128만1930주로 어제(약 270만주) 절반에도 못 미쳤다. 개인이 69만9453주를 순매도, 홀로 팔자에 나섰다. 외국인은 6만5545주를 사들였다. 어제 매물(-6만4129주)보다 많았다. 기관과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각각 1666주와 2242주다.

총 거래대금은 어제보다 759억5900만원이 많은 6534억6800만원이다.

엔씨소프트가 922억70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엠게임(871억9000만원)과 위메이드(862억2300만원), 넷마블607억50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위메이드맥스는 251억1600만원을 나타냈다.

크래프톤(189억1400만원), 컴투스(111억3200만원), 카카오게임즈(144억2400만원), 넥슨게임즈(131억5500만원) 등은 100억원대를 기록했다.

크래프톤은 1.46%(2500원) 상승, 2거래일 연속 하락에서 벗어났다. 종가는 17만4200원이며 거래량은 10만8467주로 전일대비 약 5% 감소했다. 외국인이 2만6323주를 쓸어담으며 홀로 매수 우위를 보였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만2723주, 1만1615주의 매물을 내놓았다. 기타 투자자 매도량은 1985주다.

총 시가총액은 42조7063억원으로 전일 붕괴된 42조원 선을 하루 만에 되찾았다.

위메이드(-5.38%)와 넥슨게임즈(-0.12%)를 제외한 대형주가 우상향했다.

넷마블이 +8.21%로 급등했고 엔씨소프트가 +2.84%의 강세를 보였다.

NHN(+1.76%), 네오위즈(+1.71%), 크래프톤(+1.46%), 컴투스(+1.17%), 펄어비스(+1.10%), 카카오게임즈(+0.94%) 등은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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