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허설부터 '박빙'…프라시아전기vs아키에이지 워

 

넥슨 ‘프라시아 전기’ 2차 캐릭터명 사전 선점 조기 마감

카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 워 사전예약자 200만명 돌파

아키에이지 워, 프라시아 전기 등으로 촉발된 3월 별들의 전쟁으로 게임판은 연일 뜨겁다.

각각 3월 21일(화)과 30일(금) 출시되며 장르까지 동일해 두 작품은 출시 전부터 대립각을 보이고 있다.

사전마케팅에서 정면 승부 못지 않은 치열함을 자아내고 있는 것.

3월 10일(금)에도 두 작품은 동반 예열에 나섰다.

카카오게임즈는 오전 '아키에이지 워' 사전예약자 200만명 돌파를 발표, 역대급 흥행 기대감을 야기했다.
넥슨은 오후 '프라시아 전기', 2차 캐릭터명 선점이 조기 마감됐다고 밝혔다.
지난 2일 1차 캐릭터명 사전 선점이 시작 하루 만에 50개 서버(렐름)가 모두 마감된 가운데, 3월 9일(목) 50개 서버의 수용 인원을 증설하고 신규 서버 ‘제롬’, ‘아티산’의 10개 서버를 추가 오픈했고 역시 하루 만에 이용자가 모두 찼다.

넥슨은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오는 3월 16일 오전 11시부터 3차 캐릭터명 사전 선점을 시작한다.

기존 공개되었던 60개 서버의 수용 인원을 확장하고 신규 서버도 오픈할 예정이다. 많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16일 커뮤니티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별도 공지사항으로 안내 예정이다.

한편 넥슨은 3월 29일(수)까지 크리에이터와 플레이어들이 함께 게임을 즐기는 ‘넥슨 크리에이터즈’ 사전모집을 진행한다.

사전모집에 참여한 크리에이터는 ‘그린(GREEN) 등급’ 혜택이 즉시 부여되며, 사전 모집 미션 수행 시 인게임 재화 ‘골드’와 크리에이터 선물상자가 포함된 크리에이터 전용 쿠폰을 획득할 수 있다. 해당 쿠폰은 후원 플레이어들에게 선물할 수 있다.

‘프라시아 전기’는 자유도 높은 전쟁 시스템과 압도적인 퀄리티, 몰입도 높은 스토리를 바탕으로 MMORPG다. PC와 모바일을 동시에 지원하는 멀티 플랫폼 게임으로 3월 30일(목) 출시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 페이지 : https://wp.nex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