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 제노니아 사전예약…시네마틱 영상 공개
컴투스의 모회사인 '컴투스홀딩스'가 모처럼 대작을 푼다.
'제노니아'다.
지금까지 국내외에 다수의 신작을 출시했지만 흥행과는 거리가 멀었다.
2023년 야심작 '제노니아'는 다르다.
최근 출격했거나 출시가 예정된 블록버스터만큼은 아니지만 기대감이 적지 않다.
흥행 DNA를 품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개발사의 명성이다. '제노니아'는 컴투스가 개발 중이다.
'서머너즈워:천공의 아레나'와 '서머너즈워:크로니클' 등으로 한국은 물론 전 세계적 흥행으로 글로벌 게임 개발사 반열에 오른 게임사다.
한국에서만큼은 흥행불패를 자랑하는 'IP(지식재산권) 게임'이다.
'제노니아'는 2008년 피처폰 시절 탄생한 한국 최초의 '모바일 MMORPG'다. 이후 7편까지 이어지며 한국은 물론 전 세계적인 인지도를 갖췄다.
지금까지의 누적 다운로드 수는 6300만 건이다.
현재 하드코어 모바일 게임의 주요 고객인 3050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게임이다.
한국에서 흥행불패를 자랑하는 추억팔이 IP(지식재산권) 게임인 것.
지난 3월 티저 사이트를 오픈하며 사전 마케팅의 길을 연 컴투스홀딩스가 출시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사전예약 돌입이다.
4월 13일 목요일 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는 ‘제노니아’ 이용자 모집을 시작했다.
자체 웹 페이지 및 양대 마켓을 통해 진행된다.
자체 웹 페이지에서는 다양한 게임 정보를 제공하며, 모바일 인증으로 사전 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 참여자 전원에게는 장신구 아이템 ‘리그릿의 반지’를 비롯해 ‘골드’ 및 ‘강화서 3종’을 선물한다.
구글 플레이와 카카오톡을 통한 사전 예약이 시작됐으며 애플 앱스토어 사전 예약도 조만간 진행된다.
앱 마켓을 통해 사전 예약에 참여하면 추가적인 선물을 지급한다.
또한, 사전 예약 누적 인원 달성에 따라 ‘주문서 상자’, ‘강화서 상자’ 등을 추가적으로 받을 수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사전 예약 페이지에서는 침공전 시네마틱 영상 풀버전과 제노니아 세계관을 담은 스토리도 공개됐다.
‘천족의 탄생’, ‘전쟁의 시작’, ‘미드가르드’ 등으로 이어지는 제노니아 이야기를 담았다. 또 핵심 콘텐츠인 ‘침공전’의 팽팽한 긴장감을 미리 엿볼 수 있다.
'제노니아’는 독창적인 비주얼과 매력적인 캐릭터 디자인, 제노니아 시리즈의 스토리를 재해석한 방대한 시나리오가 특징이다.
서버간 대규모 PvP 콘텐츠 ‘침공전‘을 특색 있게 구현해 기존 MMORPG와 차별화를 꾀하고, 유저 밀착형 게임 운영으로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사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사전 캐릭터 선점’, ‘사전 기사단 창설/가입’, ‘제노니아 IP 활용 미니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 소식들을 공개해 나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티저 페이지를 참조.
관련 페이지 : https://event.com2us.com/ci/zenonia/evt_pre_chronobreak?r=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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