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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게임

3N 잇단 외출, 오늘은 엔씨… 프로젝트G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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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G, 개발자 코멘토리 영상 공개

3N사들의 신작 행진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 3월 말 넥슨이 '프라시아 전기'를 출시한데 이어 4월에는 넥슨게임즈가 개발 중인 PC 온라인 슈팅게임 '베일드 엑스퍼트' 출시일을 공개했다.

여기에 넷마블은 4월 19일(수) '모두의마블2:메타월드'(모두의마블2)를 글로벌에 출시한다.

이 작품은 전 세계 2억명이 즐긴 넷마블의 간판 캐주얼 보드 게임 '모두의마블'에 기반한 블록체인 게임이다.

한국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한 전 세계 동시 론칭이다. 넷마블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MARBLEX(마브렉스)가 운영하는 MBX 생태계에 온보딩된다.

'모두의마블2' 출시를 하루 앞둔 4월 18일(화)에는 엔씨소프트가 신작 이슈를 내놓았다.

'프로젝트G' 신규 홍보 영상 공개다.

이 작품은 엔씨소프트가 최초로 개발 중인 RTS(Real-Time Strategy, 실시간 전략) 게임이다.

4월 18일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이 ‘프로젝트G’의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 ‘Comment Come & Go(이하 CCG)’를 공개했다.

프로젝트G를 개발하고 있는 리드 디자이너(Lead Designer), 애니메이터(Animator), 서버 개발자 등 세 명의 담당자가 CCG 영상에 등장해 이용자가 남긴 다양한 댓글에 직접 답변했다.

프로젝트G의 장르적 특성과 매력, 개발 현황 등을 소개했다.

조규형 리드 디자이너는 “기본적인 플레이 진행, 성장 요소는 전통적인 시뮬레이션 게임(Simulation Game, SLG)을 따르지만, 핵심 플레이 요소인 ‘전쟁’은 유닛 단위로 직접 컨트롤 할 수 있는 RTS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용자는 부대 이동이나 공격 대상 설정, 최종 공격 명령 등의 행동을 모두 직접 조종할 수 있다.

프로젝트G만의 매력도 설명했다.

강성필 애니메이터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플레이하고 더 큰 규모의 집단 전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이러한 매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개성있는 종족과 전략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환경 요소와 다양한 유닛들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G는 언리얼 엔진을 기반으로 고품질 그래픽을 구현하고 있다.

조은비 서버 개발자는 “높은 퀄리티의 캐릭터와 스킬 모션 등을 모바일•PC 플랫폼 모두에 최적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대규모 전투와 이용자의 조작에 높은 반응성을 제공하는 것을 중심에 두고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엔씨(NC)는 지난 3월 프로젝트G의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개발 중인 모습을 처음 공개했다.

대규모 전쟁 기반의 전략 게임으로, 한정된 자원을 모아 성장하며 길드 간 영토 전쟁 속에서 다양한 전술을 구사할 수 있다.

▲다양한 개성을 가진 종족과 캐릭터 ▲근거리, 원거리 유닛을 활용한 전투 방식 ▲오브젝트 점령과 영토 경쟁 과정에서 활용되는 ‘드래곤’과 ‘전략병기’ ▲개인 간 전투에서 대규모 집단으로 확장되는 전쟁 등이 특징이다.

엔씨(NC)는 오픈형 R&D 개발 문화 ‘엔씽(NCing)’을 통해 개발 중인 신규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이용자의 피드백을 개발에 적용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엔씨(NC)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페이지 : https://www.youtube.com/watch?v=ZTUS8m6DHl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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