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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차트

3월 대작에 '치였다'…한게임포커, 상승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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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차트-4월 13일]한게임포커, 4월 구글 매출 10위 찍고 우하향


월초 효과가 엷어지면서 웹보드 모바일 게임 매출이 후퇴하고 있다.

3월生 대작의 여파로 4월, 역주행의 상승폭은 이전만큼 크지 않았다.

4월 13일 목요일, 한게임이 서비스 중인 '한게임포커'가 구글 플레이 매출 14위를 나타냈다.

4월 3일 수직 상승해 10위에 올라섰고 이후에도 상승을 지속하며 10위까지 치솟았다.

2월과 3월에는 최고 매출 순위는 각각 9위와 7위다. 사뿐하게 톱10에 입성했고 이를 나흘 이상 지속했다.

4월은 달랐다.

4월 8일부터 10일까지 단 사흘간 10위에 머물렀다.

아키에이지 워, 프라시아 전기 등 3월生 기대작들의 광풍 때문이다.

'아키에이지 워'는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한 MMORPG로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싱, 지난 3월 21일 출격했다. 그야말로 광풍을 일으키며 구글 플레이 매출 2위에 자리했다.

'프라시아 전기'는 넥슨이 역대급 개발인력을 투입해 자체적으로 제작한 MMORPG다. 3월 30일 론칭됐고 역시 신드롬을 일으키며 초반 맹위를 떨치고 있다.

현재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매출 4위에 자리하고 있다.

두 작품의 신들린 질주로 월초 효과로 인한 웹보드게임의 역주행 최고치가 이전보다 적었던 것이다.


한편 4월에도 황금기대작이 하순 쏟어진다.

호요버스의 '붕괴 스타레일'과 위메이드의 '나이트 크로우'로 각각 4월 26일과 27일 출격한다. 두 작품 모두 사전예약자 100만명을 가볍게 넘긴 초기대작이다.

웹보드게임의 5월 역주행의 폭이 4월보다 감소를 점치게 하는 대목이다.

2월과 3월 톱10 입성까지 꾀했던 '한게임포커'가 톱10에도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농후한 것.

한편 '붕괴 스타레일'은 호요버스가 전 세계적 흥행을 거둔 '붕괴'에 기반해 자체 개발 중인 수집혐 서브컬처 모바일 RPG다. 4월 26일(수) 한국을 비롯해 글로벌에 동시 론칭된다.

'나이트 크로우'는 토종 개발사 매드엔진이 제작 중인 멀티플랫폼 MMORPG다. 지난해 지스타2022에서 최초로 공개, 수려한 그래픽과 방대한 세계관, 화끈한 전투 등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3월 시작한 사전예약에서 한 달도 안돼 100만명이 몰리며 4월 최고 기대작으로 부각했다. 정식 출시는 오는 4월 27일(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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