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게임천국, 글로벌 사전예약 …13개 언어로 글로벌 출시 예정
최근 컴투스는 뜨겁다. 업계와 게이머는 물론 증권가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서머너즈워:천공의 아레나' 글로벌 대성공 이후 부진했던 흥행작 발굴과 신작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대다수 증권사는 컴투스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고 있다.
3월 글로벌에 출시한 '서머너즈워:크로니클'의 초반 대흥행으로 인한 신규 매출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기대신작들도 잇따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일주일만에 사전예약자 100만명을 돌파한 '제노니아'와 원조 국민 캐주얼 모바일 게임 '미니게임천국' 등이다.
'제노니아'는 컴투스가 개발하고 모회사인 컴투스홀딩스가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모바일 MMORPG다.
'미니게임천국'은 피처폰 시절 출격,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한국에서 모바일 게임 광풍을 일으킨 동명의 원작에 기반한 작품이다.
무시할 수 없는 브랜드 파워와 넓은 이용자층을 이미 갖추고 있다. 또 주머니 사정이 두툼한 모바일 게임의 주요 고객층인 3050세대들의 향수를 자극하고 있다.
중박 이상의 흥행 가능성이 높다.
4월 21일 금요일, 컴투스(대표 이주환)가 ‘미니게임천국’ 출시를 위한 첫 행보에 나섰다.
'글로벌 사전 예약' 돌입이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우선 시작했고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추후 진행될 예정이다.
컴투스는 참여자들에게 풍성한 선물을 제공한다.
한정판 캐릭터 ‘코니’를 비롯해 천국 파티 코스튬 세트, 일반 게임 입장권 20장 등이다.
‘미니게임천국’은 서로 다른 재미와 특색을 지닌 각양각색 미니 게임을 쉽고 단순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원작은 다채로운 게임 패키지와 귀여운 캐릭터를 바탕으로 2000년대 출시 당시 전 시리즈 누적 19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
컴투스는 아기자기한 감성과 편리한 조작감 등 원작의 아이덴티티를 살리고, 트렌드에 맞춘 신규 게임과 콘텐츠를 폭넓게 추가해 ‘미니게임천국’을 새로운 버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미니게임천국’은 영어, 한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태국어 등 13개 언어로 전 세계에 서비스된다.
남녀노소 즐길 수 있어 한국의 원조 국민 모바일 게임으로 불렸던 ‘미니게임천국’의 매력이 글로벌 게이머에게도 소구 되며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서 컴투스는 자사 SNS를 통해 ‘미니게임천국’의 컴백을 예고하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 바 있다. 약 8년 만에 귀환한다는 소식에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컴투스 한지훈 게임사업부문장은 “새로운 콘텐츠로 기존 팬과 신규 이용자 모두에게 즐겁고 신선한 플레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컴투스의 다채로운 게임 라인업 중에서도 ‘미니게임천국’은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레전드 게임이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미니게임천국’을 한국을 넘어 전 세계 게이머들이 즐기는 글로벌 IP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미니게임천국’은 컴투스 그룹이 참여하는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에 온보딩해 웹3.0 게임으로 올해 상반기 글로벌 출시할 계획이다.
관련 페이지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com2us.minigame.android.google.global.norm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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