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침묵 끝…신의 탑: 새로운 세계, 예열

신의탑: 새로운 세계, 공식 SNS 채널 오픈 '세계관 영상 공개'

기대작 이슈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

엔씨소프트, 카카오게임즈, 라이엇게임즈 등 한국 게임판을 주름잡고 있는 게임사와 빅게임스튜디오, 위메이드커넥트 등이 신작 출시 및 예열에 나섰다.

전일(5월 24일), 5월 들어 가장 많은 신작 이슈가 빗발치며 게임판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5월 25일 목요일에도 메이저 게임사의 야심작 소식이 이어졌다.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이 주인공이다.

2023년 야심작 '신의 탑: 새로운 세계' 담금질에 나섰다.

신규 홍보 영상을 공개한 것.

지난 5월 15일 키아트 공개 이후 열흘 만이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지난 2010년 7월 네이버웹툰을 통해 연재된 '신의 탑'에 기반했다. 원작은 60억뷰를 자랑하는 초대작이다.

장르는 수집형 RPG다.

원작의 인지도와 명성, 이용자 기반을 고려할 때 지금까지 웹툰 기반 작품 중 최고의 흥행을 자랑한 모바일 게임 '갓 오브 하이스쿨 with NAVER'를 능가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5월 25일 넷마블은 자체 개발 중인 신작 '신의 탑: 새로운 세계' (개발사 넷마블엔투) 세계관 소개 영상을 공식 SNS 채널에 공개했다.

원작 웹툰 '신의 탑' 주인공 '스물다섯번째 밤'이 태어나기 전, 또 다른 주요 인물 '자하드'가 탑을 최초로 개척하면서 발생한 사건을 다루고 있다.

해당 영상은 '신의 탑: 새로운 세계'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트위터, 틱톡 등으로 통해 오픈됐다.

넷마블은 '신의 탑: 새로운 세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게임 정보를 전달함은 물론 '신의 탑'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원작 '신의 탑'을 게임에서 생생하게 표현하기 위해 압도적 퀄리티의 그래픽으로 한 편의 애니메이션처럼 제작했다.

'새로운 세계'라는 부제에 걸맞게 원작자 SIU와 협업하며 게임만의 고유한 스토리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게임은 글로벌 트렌드 장르 중 하나인 수집형 RPG로 제작, 플레이 진입 장벽을 대폭 낮춰 간편하면서도 깊이 있는 전략 전투를 경험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들은 '신의 탑' 세부설정까지 살려 보는 재미까지 살렸다.

웹툰 '신의 탑'은 자신의 모든 것이었던 소녀를 쫓아 탑에 들어온 소년과 그를 시험하는 탑에서 펼쳐지는 모험을 그린 판타지 웹툰이다.

관련 페이지 : https://www.youtube.com/watch?v=JL5zoyI2GRI&feature=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