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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식

게임주, 또 상승…넵튠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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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식-9월 4일] 평균등락률 +1.18%, 넵튠 폭등

거래 여전한 부진…대형주 강보합, 전체 시총 또 상승

국내 증시가 엇갈렸다. 코스피가 소폭 상승했지만 코스닥은 우하향했다.

게임주식은 코스닥과 다른 양상을 보였다.

하락 종목이 11개다. 전거래일(16개)보다 5개가 줄었다.

데브시스터즈가 -5.94%로 가장 크게 하락했다. 이외 10개는 -1% 내외의 약보합을 나타냈다.

우상향 종목은 20개다. 9월 1일(금) 15개보다 5개가 증가했다.

넵튠이 +21.27%로 폭등했다. 플레이위드는 +9.05%로 뒤를 이었다.

이외 한빛소프트(+5.80%), 스코넥(+4.45%), 모비릭스(+2.88%)로 2% 넘게 올랐다. 이외 15개 종목의 오름폭은 +1% 내외다.

넵튠은 +21.27%(2340원)로 2023년 들어 가장 크게 상승했다. 전거래일 +9.24%에 이어 2거래일 연속 우상향이다.

이날 종가는 1만3340원이며 거래량은 166만6518주(정규장 마감 기준)다. 올 들어 처음으로 100만주 이상을 기록했다. 개인이 4만3971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기타 투자자는 1355주를 팔았고 기관이 4만799주를 쓸어 담았다. 외국인은 4527주를 사들였다.

플레이위드는 +9.05%(550원)로 하반기 들어 가장 큰 오름폭을 기록했다. 종가는 6630원이며 거래량은 17만2568주다. 전거래일(약 6만6800주)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다. 개인이 6889주의 매물을 내놓았다. 홀로 매도다. 외국인은 6030주를 매입했고 기관과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각각 58주와 801주다.

데브시스터즈는 -5.94%로 최근 3거래일 연속 상승을 일단락했다. 종가는 4만7500원으로 전거래일 회복한 5만원 선이 붕괴됐다. 거래량은 17만9672주로 전거래일(약 63만주)보다 5배가량 줄었다. 외국인이 2만2037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기타 투자자는 2399주를 팔았고 기관이 4216주를 매집했다. 7거래일 연속 매수다. 개인 매수량은 2만220주다.

9월 4일 월요일, 코스피는 20.84포인트(0.81%) 상승한 2584.55로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3882억원 429억원어치를 팔았다. 외국인은 4074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436개가 우하향했다. 상승 종목은 432개다. 대동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코스닥은 0.58포인트(-0.06%) 하락, 2거래일째 우하향했다. 지수는 919.16이다. 개인이 454억원, 외국인이 2억원어치를 샀다. 기관은 355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624개가 우상향했다. 시너지이노베이션, 이삭엔지니어링 등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락 종목은 906개다.

 

신작과 주요 이슈가 빗발쳤다. 관련주 넷마블(+1.27%), 네오위즈(+1.05%), 컴투스홀딩스(+0.33%), 엔씨소프트(+0.20%) 등은 모조리 우상향했다.

넷마블은 하나금융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차세대 먹거리 메타버스 사업 강화를 위함이다. 이번 협약으로 넷마블은 메타버스 기반 '그랜드크로스:메타월드'에 하나금융 공간을 구현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1.27%(550원)로 2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종가는 4만3800원이며 거래량은 13만2872주다. 전거래일대비 약 19% 감소했다. 외국인이 7304주, 개인이 6345주를 팔았다. 기관은 1만3619주를 쓸어 담았다.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30주다.

엔씨소프트는 +0.20%(500원) 상승, 2거래일째 강보합을 나타냈다. 종가는 25만4000원이며 거래량은 4만9967주다. 하반기 들어 가장 적었다. 개인은 9748주를 싹쓸이했다. 외국인, 기관, 기타 투자자 매도량은 각각 494주, 8443주, 811주다.

엔씨소프트는 자체 개발 중인 3매치 퍼즐 게임 '퍼즈업:아미토이' 출시일을 공개했다. 9월 26일이다. 11개 언어를 지원한다.

컴투스홀딩스는 0.33%(100원) 오른 3만500원으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1만1596주다. 전거래일대비 24%가량 감소했다. 외국인이 1085주를 팔았다. 홀로 매도 우위이며 4거래일 연속 팔자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022주와 63주를 매집했다.

컴투스홀딩스는 판타지 모바일 RPG '빛의 계승자:이클립스' 글로벌 출시일을 발표했다. 9월 13일이다.

웹젠은 1.04%(150원) 상승하며 2거래일 연속 우상향했다. 종가는 1만4640원이다. 거래량은 2만9228주다. 전거래일대비 30%가량 감소했다. 개인이 3134주를 매집, 홀로 매수에 나섰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93주와 2441주를 팔았다.

웹젠은 서브컬처 수집형 모바일 RPG '라그나돌:사라진 야차 공주'를 9월 7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전했다.

 

네오위즈는 9월 19일 출시 예정인 글로벌 기대신작 'P의 거짓' 신규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핵심 전투 콘텐츠를 담았다.

네오위즈는 +1.05%(400원)로 2거래일 연속 상승이다. 종가는 3만8550원이며 거래량은 22만5874주다. 전거래일대비 약 39% 줄었다. 개인이 5만1332주를 싹쓸이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만8496주, 1만962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기타 투자자 매도량은 1874주다.

게임주식은 평균등락률 +1.18%로 9월 쾌조의 출발을 이었다.

28개 종목이 -1%~+1%대의 보합권에 머물렀다.

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608억7201주다. 전거래일보다 68만92215주가 증가했다.

넵튠, 플레이위드, 한빛소프트, 룽투코리아 물량이 전거래일대비 50% 넘게 증가했다. 스코넥, 액토즈소프트, 와이제이엠게임즈, 데브시스터즈는 50% 이상 감소했다.

와이제이엠게임즈 거래량은 4만7478주다. 2023년 들어 가장 적었다. 외국인이 4307주를 던지며 매도 행진을 3거래일째 지속했다. 개인은 4307주를 순매수했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1.11%(10원) 하락, 3거래일째 우하향했다. 종가는 888원이다.

전체 거래대금은 1065억3400만원이다. 9월 1일(금)보다 719억5100만원이 적었다.

넵튠이 215억57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100억원 이상을 기록한 게임주식은 엔씨소프트(125억9900만원)뿐이다.

총 시가총액은 31조4256억원이다. 전거래일보다 2331억원이 많았다.

맏형들이 우상향했다.

위메이드(-0.14%), NHN(-1.15%)이 우하향했다. 나머지는 상승했지만 오름폭은 크지 않았다.

넷마블(+1.27%), 카카오게임즈(+1.06%), 네오위즈(+1.05%) 등이 +1%대로 마감했다.

크래프톤(+0.77%), 펄어비스(+0.41%), 컴투스(+0.32%), 엔씨소프트(+0.20%), 넥슨게임즈(+0.17%) 등은 강보합을 나타냈다.

카카오게임즈가 +1.06%(300원)로 2거래일 연속 하락에서 벗어났다. 종가는 2만8700원이며 거래량은 29만3354주다. 전거래일대비 11%가량 늘었다. 2거래일째 팔자에 나섰던 기관이 4만8469주를 쓸어 담았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만3936주, 3만5425주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892주다.

크래프톤은 0.77%(1200원) 상승, 2거래일째 우상향했다. 종가는 15만6700원이며 거래량은 5만2482주다. 전거래일대비 23%가량 줄었다. 외국인이 5140주를 샀다. 홀로 매수다. 기관, 개인, 기타 투자자는 각각 2834주, 1655주, 651주를 팔았다.

넥슨게임즈는 0.17%(30원) 상승한 1만725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42만8284주다. 전거래일대비 약 6% 증가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만5115주, 3만9588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개인은 8만1990주를 쓸어 담았고 기타 투자자가 2713주를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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