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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식

거래 뚝+무더기 하락…게임주, 약세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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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식-9월 5일]평균등락률 -0.50%…총 거래량·대금 급감

대형주 부진, 전체 시총 감소…네오위즈, 3거래일째 우상향

국내 증시가 또 엇갈렸다. 코스피가 반등했지만 코스닥은 하락했다.

게임주식도 우하향, 2거래일째 강세를 일단락했다.

33개 종목의 등락폭이 최근 한 달 새 가장 적었다.

미투온이 +1.92%로 가장 크게 올랐다. 최대 낙폭주는 2.38% 하락한 넥슨게임즈다.

전체 거래량과 대금은 급감했다. 시가 총액도 줄었다. 대형주가 부진했다.

넥슨게임즈는 -2.38%(410원)로 전일 찔끔 반등에서 약세로 돌아섰다. 종가는 1만6840원으로 1먼7000원 선을 내줬다. 거래량은 50만3386주(정규장 마감 기준)로 전일대비 17%가량 증가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만6158주, 2만47주를 팔았다. 2거래일 연속 동반 매도다. 개인은 10만6094주를 쓸어 담았다.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111주다.

미투온은 +1.92%(60원)로 3거래일 연속 하락에서 탈출했다. 종가는 3185원이며 거래량은 9만8886주다. 전일대비 약 75% 증가했다. 개인이 7324주를 싹쓸이했다. 5거래일 연속 매수다. 외국인, 기관, 기타 투자자 매도량은 각각 7291주, 9주, 24주다.

9월 5일 화요일, 코스피는 2.37포인트(0.09%) 하락한 2582.18이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1468억원, 305억원어치를 팔았다. 외국인은 1479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342개가 우상향했다. 이중 체시스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538개는 우하향했다.

코스닥은 2.32포인트(0.25%) 오른 921.48이다. 기관이 25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92억원과 269억원어치를 샀다. 781개가 우하향했고 상승 종목은 805개다. 루닛, 동화 기업, 레이저쎌, 코츠테크놀로지, 퀸타매트릭스, 노을, 옵트론텍 등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게임주식은 평균등락률 -0.50%다. 최근 2거래일 연속 상승을 일단락했다.

상승 종목이 8개로 급감했다.

미투온이 +1.92%로 가장 크게 올랐고 룽투코리아가 +1.12%로 뒤를 이었다. 이외 6개 종목의 오름폭은 +1% 미만이다.

대형주 가운데서는 네오위즈(+0.78%)와 NHN(+0.19%)만이 우상향했다.

네오위즈는 +0.78%(300원)로 3거래일째 올랐다. 종가는 3만8850원이며 거래량은 14만589주다. 전일대비 37%가량 감소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334주, 9885주를 팔았다. 2거래일 연속 동반 매도다. 개인은 1만6719주를 담았고 기타 투자자는 500주를 매집했다.

NHN은 0.19%(50원) 상승, 3거래일째 부진에서 벗어났다. 종가는 2만5750원이며 거래량은 5만5871주다. 어제(약 2만5000주)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다. 기관이 8938주, 개인이 1277주를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기타 투자자는 각각 8563주, 1652주를 순매수했다.

하락 종목은 21개다. 어제(11개)보다 10개가 증가했다. 내림폭은 크지 않았다.

넥슨게임즈가 -2.38%로 가장 큰 내림폭을 기록했다. 더블유게임즈(-2.03%), 스코넥(-2.19%), 아이톡시(-2.25%) 등은 -2%대로 마감했다.

이외 17개 종목은 -1% 안팎이다.

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어제보다 194만1498주가 적은 414만5703주다. 500만주에도 미치지 못했다.

한빛소프트, 넵튠 물량이 전일대비 50% 넘게 감소했다. 반면 미투온, 액토즈소프트, 컴투스홀딩스, 액션스퀘어, 더블유게임즈, 아이톡시는 50% 이상 증가했다.

넵튠 거래량은 55만9834주다. 전일(약 167만주)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기관이 8만8519주를 싹쓸이 매수했다. 외국인, 기관, 기타 투자자 매도량은 각각 2만5218주, 2만9893주, 3만3408주다. 넵튠은 -0.75%(100원)로 2거래일째 폭등을 일단락했다. 종가는 1만3240원이다.

컴투스홀딩스 물량은 2만7820주다. 전일(약 1만1700주)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외국인이 1만1396주를 던졌다. 5거래일 연속 팔자이며 이날 홀로 매도 우위다. 개인은 1만1179주를 쓸어 담았다. 기관과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17주, 200주다. 컴투스홀딩스는 보합으로 마감했다.

액션스퀘어는 0.32%(5원) 하락한 1565원으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5만9284주로 전일대비 86%가량 증가했다. 외국인이 1만8626주를 팔아치웠다. 홀로 매도다. 개인은 1만8545주를, 기관은 81주를 사들였다.

전체 거래대금은 835억1000만원이다. 올 들어 가장 적었다.

100억원 이상을 기록한 게임주식은 단 두 개다. 크래프톤(103억3600만원), 엔씨소프트(112억100만원)이다.

크래프톤은 -0.89%(1400원)로 2거래일 상승에서 약세로 돌아섰다. 종가는 15만5300원이며 거래량은 만6401주다. 전일대비 26% 증가했다. 개인이 3만1269주를 싹쓸이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만9817주, 1만809주를 팔았다. 기타 투자자 매도량은 643주다.

 

엔씨소프트도 1.18%(3000원) 후퇴한 25만1000원이다. 거래량은 4만4444주다. 올 들어 지난 4월 24일(약 4만1900주)에 이어 두 번째로 적었다. 외국인이 1만1959주, 기관은 1889주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개인은 1만3669주를 순매수했다. 기타 투자자는 179주를 매입했다.

총 시가총액은 어제보다 2611억원이 적은 31조1645억원이다.

맏형들이 부진했다. 낙폭은 크지 않았다.

네오위즈(+0.78%)와 NHN(+0.19%)만이 우상향했다.

컴투스(-1.27%), 엔씨소프트(-1.18%), 넷마블(-1.14%), 크래프톤(-0.89%), 위메이드(-0.70%), 카카오게임즈(-0.52%), 펄어비스(-0.51%) 등은 약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컴투스는 1.27%(600원) 하락한 4만675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5만5927주로 전일대비 약 18% 감소했다. 개인이 1만8334주를 싹쓸이했다. 기관이 1만4794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외국인과 기타 투자자 매도량은 3440주, 100주다.

넷마블은 -1.14%(500원)로 2거래일 연속 상승을 일단락했다. 종가는 4만3300원이며 거래량은 9만6561주다. 2023년 하반기 들어 가장 적었다. 개인이 2만712주를, 기타 투자자가 54주를 매집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만3497주, 7269주를 순매도했다.

위메이드는 -0.70%(250원)로 매도 행진을 5거래일째 지속했다. 종가는 3만5550 원이며 거래량은 16만285주다. 어제보다 약 3000주가 적었다. 개인이 3만5464주를 사들였다. 홀로 매수 우위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만9438주와 1만820주를 팔았다. 기타 투자자 매도량은 5206주다.

카카오게임즈는 0.52%(150원) 하락한 2만855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22만9277주로 전일대비 약 20% 줄었다. 외국인은 4만6762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2거래일 연속 매도다. 기타 투자자는 3629주를 팔았다. 기관은 4만6506주, 개인은 3885주를 순매수했다.

펄어비스는 -0.51%(250원)로 2거래일 연속 상승을 일단락했다. 종가는 4만8800원이며 거래량은 14만7411주다. 2023년 하반기 들어 가장 적었다. 기관과 개인이 1만9242주, 1만4540주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개인은 3만3761주를 쓸어 담으며 3거래일째 매수에 앞장섰다.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21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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