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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식

네오위즈 폭락! 게임주, 그래도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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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식-9월 14일]평균등락률 +0.36%, 21개 우상향

총 거래량·대금, 9월 들어 최대…대형주 선전, 총 시총 31조 회복

국내 증시가 급등했다. 코스피와 코스닥이 모두 1% 넘게 올랐다.

게임주식도 반등했다. 오름폭은 크지 않았다.

최근 급등했던 네오위즈(-15.57%)가 폭락했고 넵튠(-8.22%)이 급락했다. 하지만 22개 종목이 우상향했다.

액션스퀘어는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신작 출시가 빗발쳤다.

드래곤플라이(+1.90%), 컴투스(+0.64%), 룽투코리아(-0.96%) 등 관련주는 엇갈렸다.

컴투스는 신작 '스트라이커즈1945:RE'를 글로벌에 론칭했다. 이 작품은 오락실 명작 '스트라이커즈'에 기반한 비행 슈팅 게임이다.

컴투스는 +0.64%(300원) 상승한 4만7150원으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6만8879주다. 전일대비 약 5% 증가했다. 외국인이 1만2775주를 던지며 매도 행진을 4거래일째 지속했다. 홀로 팔자다. 기관은 1만1638주를 쓸어 담았다. 개인과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147주다.

신작 모바일 MMORPG '루나: 달빛 연대기'를 출시한 룽투코리아는 -0.96%(17원)로 2거래일째 우하향했다. 종가는 1756원이다. 거래량은 5만9130주다. 9월 들어 최저치다. 외국인이 5055주를 팔았고 개인이 이를 사들였다.

드래곤플라이는 +1.90%(10원)로 6거래일 연속 하락에서 벗어났다. 종가는 536원이며 거래량은 47만3155주다. 전일대비 16%가량 줄었다. 외국인이 1만8179주를 순매도했고 개인이 사자(BUY)에 나섰다.

드래곤플라이는 이날 '스페셜포스2'를 출시했다. 퍼블리셔는 버티고우게임즈다. 이 작품은 자사의 간판 IP '스페셜포스'에 기반한 1인칭슈팅(FPS) 게임이다.

네오위즈는 -15.57%(6600원)로 9월 들어 상승폭보다 큰 내림폭을 기록했다. 종가는 3만5800원으로 지난 8월 31일 수준으로 밀렸다. 거래량은 195만5475주로 올 들어 가장 많았다. 외국인이 15만2319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고 기관이 2만9917주를 팔았다. 개인은 17만8232주를 쓸어 담았다.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4004주다.

넵튠은 -8.22%(1000원)로 3거래일째 우하향했다. 종가는 1만1160원이다. 거래량은 84만3033주로 전일대비 157%가량 증가했다. 개인이 19만6842주를 싹쓸이 매수했다. 기관은 15만4625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외국인과 기타 투자자는 각각 3만7908주, 4309주를 팔았다.

 

9월 14일 목요일, 코스피는 38.19포인트(1.51%) 뛴 2572.89다. 기관이 9월 들어 가장 많은 1조2159억원어치를 샀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7063억원, 5187억원어치를 팔았다. 255개가 하락했고 611개가 우상향했다. 대유에이텍이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코스닥은 16.75포인트(1.90%) 상승한 899.47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87억원, 943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2461억원어치를 팔았다. 하락 종목이 470개로 감소했다. 상승 종목은 1043개다. 서남, 엔젠바이오, 윌링스, 피씨엘 등이 상한가를 나타냈다.

게임주식은 평균등락률 +0.36%다.

상승 종목이 21개로 급증했다.

플레이위드가 +6.24%로 가장 크게 올랐고 와이제이엠게임즈가 +5.43%로 뒤를 이었다.

바른손이앤에이(+4.72%), 액토즈소프트(+4.00%) 등은 4% 넘는 오름세를 보였다.

+2%대로 마감한 게임주식은 5개다. 엔씨소프트(+2.87%), 스코넥(+2.67%), 조이시티(+2.33%), 크래프톤(+2.17%), NHN(+2.04%) 등이다.

이외 12개 종목의 오름폭은 +1% 내외다.

엔씨소프트는 +2.87%(7000원)로 9월 들어 가장 높은 오름폭을 나타냈다. 종가는 25만500원이며 거래량은 15만3582주다. 어제(약 7만3000주)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다. 개인이 2만8417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홀로 매도 우위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만6585주, 1만1786주를 매입했다.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46주다.

크래프톤도 반등했다. +2.17%(3300원)로 4거래일만에 우상향한 것. 종가는 15만5300원이며 거래량은 14만9346주다. 전일대비 27%가량 늘었다. 개인이 4만329주를, 기타 투자자가 48주를 팔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만2053주, 1만8324주를 순매수했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5.43%(47원)로 9월 들어 가장 높은 오름폭을 나타냈다. 종가는 913원으로 9월 1일 내준 900원 선을 회복했다. 거래량은 219만9055주다. 2023년 들어 지난 6월 7일(약 741만주)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외국인이 10만4788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개인은 10만4788주를 매집했다.

 

하락종목은 11개다.

네오위즈와 넵튠이 급하강했다. 데브시스터즈는 -2.66%의 약세로 마감했다.

이외 8개 종목의 내림폭은 -1% 내외다. 웹젠, 위메이드맥스, 펄어비스, 썸에이지, 넷마블, 룽투코리아, 아이톡시, 액션스퀘어 등이다.

액션스퀘어는 1.25%(18원) 하락,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종가는 1422원이다. 장중에는 1393원까지 밀리며 신저가를 경신했다. 거래량은 16만4026주다. 어제보다(약 3만9000주) 3배 이상 증가했다. 개인이 5만9829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5거래일 연속 매도다. 외국인은 5만9778주를, 기관은 51주를 순매수했다.

전체 거래대금은 2436억8500만원이다. 9월 들어 최대치다.

네오위즈가 708억9600만원으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엔씨소프트는 383억29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크래프톤(230억5100만원), 펄어비스(264억6400만원), 넷마블(272억9900만원) 등은 200억원대를 기록했다.

펄어비스는 -0.50%(250원)로 2거래일째 우하향했다. 종가는 4만9600원이며 거래량은 54만4814주다. 9월 들어 가장 많았다. 외국인이 3만2058주, 기타 투자자가 2만8038주의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만9032주, 2만1064주를 매입했다.

넷마블은 -0.86%(400원)로 전일 폭락(-12.00%)에 이어 2거래일째 하락했다. 종가는 4만6150원이며 거래량은 59만7287주다. 전일대비 37%가량 줄었다. 외국인이 10만6026주를 던지며 2거래일째 팔자에 나섰다. 이날 홀로 매도 우위다. 기관은 9만8801주를 쓸어 담았다. 개인과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7195주, 30주다.

총 시가총액은 전일보다 1529억원이 증가한 31조792억원이다. 전일 내준 31조원을 하루 만에 되찾았다.

맏형 대다수는 보합권에 머물렀다.

넥슨게임즈(-15.57%), 엔씨소프트(+2.87%), 크래프톤(+2.17%)를 제외한 7개가 -1%~+1%대를 나타냈다.

카카오게임즈(+0.72%), 컴투스(+0.64%), 위메이드(+0.15%) 등은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펄어비스(-0.50%), 넷마블(-0.86%) 등은 약보합을 나타냈다.

카카오게임즈는 0.72%(200원) 상승한 2만78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60만6005주로 9월 들어 가장 많았다. 외국인이 8만4778주를 던지며 매도 행진을 9거래일째 지속했다. 이날 홀로 팔자다. 기관이 6만1899주, 개인이 1만5764주를, 기타 투자자가 7115주를 순매수했다.

위메이드는 0.15%(50원) 상승한 3만4150원으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24만202주다. 외국인이 2만1099주를 팔았다. 2거래일 연속 매도이며 홀로 팔자(SELL)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만1590주, 9509주를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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