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23]TL, 대변신! 엔씨·게이머 '웃었다'

 

이용자 목소리 반영한 개선 사항과 높은 완성도, 다양한 즐길거리 공개해 큰 호응 얻어

안종옥 PD 등 개발진이 1인 던전, 6인 파티 던전, 길드 레이드 선보이며 관감객과 소통

 

지스타2023 출품작 가운데 가장 먼저 출시되는 신작은 '쓰론앤리버티(TL)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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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8년 만에 지스타로의 귀환을 이끈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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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7일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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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23 폐막 이후 18일 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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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공개와 테스트 등에서 이전 엔씨표 MMORPG와 다를 바 없다는 우려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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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우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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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23에서 TL은 환골탈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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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용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다수를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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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도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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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들의 호평이 이어지며 2023년 대한민국 최고 기대작의 위용을 뽐낸 것.

11월 17일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하 TL)’ 행사를 진행하며 12월 7일 출시 예정인 TL 론칭(출시) 버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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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NC)는 자동 전투를 제외하고 PvE 콘텐츠 비중을 높이는 등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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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안종옥 PD와 이용호 전투 디자인 팀장, 김성호 전투 디자이너가 무대에 올라 ▲1인 던전 ‘타이달의 탑’ ▲6인 파티 던전 보스 ‘샤이칼’ ▲길드 레이드 보스 ‘테벤트’ 등의 콘텐츠를 직접 플레이했다. 게임 캐스터 ‘정소림’과 ‘박상현’이 MC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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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은 높은 완성도와 다양한 즐길 거리의 콘텐츠를 확인하고, 막바지 출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TL에 큰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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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던전 ‘타이달의 탑’은 보스의 기믹(Gimmick)을 빠르게 파악해 숙련된 컨트롤로 돌파해야 하는 콘텐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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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칭 시점에서는 20개의 층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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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시연에서는 11층과 18층을 플레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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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무기를 조합해 근거리와 원거리를 오가며 보스를 공격하고, ‘질주 변신’으로 정해진 시간 내에 미로를 탈출하는 등 각 층의 공략 과정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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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칼’은 6명의 이용자가 함께 플레이하는 파티 인스턴스 던전, ‘저주받은 황무지’의 보스다.

 

안종옥 PD는 “전투 중 ‘딜러’나 ‘탱커’, ‘힐러’ 등 역할을 자유자재로 바꾸며 파티의 전투 스타일을 다양하게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샤이칼’은 다양한 공격 패턴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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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반원을 그리며 넓은 범위로 ‘브레스(Breath)’를 내뿜는 공격이 특징이다. 이를 피하기 위해 파티원이 협력하여 특정 장치를 조작하고 탈출 경로를 확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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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공개한 콘텐츠는 수십 명의 길드원이 함께 도전해야 하는 길드 레이드 보스 ‘테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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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 레이드’ 공략에 성공하면 일반 ‘필드 레이드(Field Raid)’와 동일한 보상을 동일한 확률로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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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보상은 거래소를 통해 거래할 수 없으며, 길드의 성장에 활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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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는 보스 주변의 물과 날씨 등 환경과 상호작용하며 플레이할 수 있다. 안종옥 PD는 “보스의 오른팔을 파괴하면 난이도가 올라가는 대신, 특수한 보상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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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옥 PD는 시연을 마무리하며 “11월 22일부터 캐릭터 이름을 선점하고 커스터마이징까지 해볼 수 있는 사전 캐릭터 생성이 시작된다”며 “12월 7일 론칭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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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NC)는 TL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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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 THRONE AND LIBERTY’ 무대 행사 다시보기는 엔씨(NC) 지스타 2023 특별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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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페이지 : https://tl.plaync.com/ko-kr/conts/2023/231102_grandopen

THRONE AND LIBER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