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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VR게임까지…YJM, 기찬 몰아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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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턴: 리바이브, 中 PICO 통해 출시 예고
스튜디오 HG 개발 중인 VR 지원 액션게임


와이제이엠게임즈, 올 겨울 유난히 분주한다.

자사와 더불어 관계사들을 통한 신작 이슈를 쏟아내고 있다.

실제로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지난 11월 말 자회사 액션스퀘어를 통해 3종의 신작(던전스토커즈, 킹덤: 왕가의 피, 프로젝트 GGG) 플레이 테스트를 위한 '액션스퀘어 스팀 페스티벌'을 시작했다.

이어 12월에는 자사가 직접 도트 건슈팅 게임 '빵야빵야'를 론칭했다. 또 '블레이드X 사전예약'에 돌입했고 1월 출시를 알렸다. 액션스퀘어 최고 흥행작 '블레이드'에 기반한 쿼터뷰 방식의 수동 모바일 RPG다.

12월 18일 월요일,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원유니버스가 개발한 ‘오버턴:리바이브(Overturn : Revive)’ 출시를 예고했다.

이 작품은 VR(가상현실) 대응 게임이다. 1인칭 액션으로 내년 글로벌 VR 기업 'PICO 스토어'를 통해 발매된다.

모바일 게임은 물론 PC 온라인게임에 이어 VR(가상현실) 게임까지 손을 댔다.

현재 주류는 물론 차세대 먹거리 시장 등 다방면의 신작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오버턴:리바이브’는 2017년 발매되어 큰 호평을 받은 스튜디오 HG의 ‘오버턴’ 리마스터 버전이다.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가상현실 기기에 최적화했고 원작의 시스템 및 콘텐츠 등을 개선하고 발전시켰다.

원작 '오버턴'은 발매 당시 VR 게임으로 당시 G-Rank 챌린지 서울상, 2017 대한민국게임대상 차세대 게임 콘텐츠 상 등을 수상하며 시장을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오버턴:리바이브'는 미소녀 캐릭터가 유저의 조력자로 등장한다. 벽에 숨거나 고개를 살짝 내밀고 총을 쏘는 등 유저가 직접 몸을 움직이며 영화 같은 총격전을 경험할 수 있다.

VR 플랫폼에서 느낄 수 있는 슈팅, 어드벤처 게임성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것.

이번 출시 예정작 공개로 PICO 스토어에서 오버턴:리바이브에 대한 자세한 정보 확인과 함께 알림 설정을 할 수 있으며, 정식 출시 시 알림을 받아볼 수 있다.

한편, PICO는 글로벌 VR 헤드셋 시장에서 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전용 스토어에서 다양한 VR 게임과 컨텐츠를 지원하고 있다.

글로벌 리서치펌인 카운터 포인트에 따르면 PICO는 2023년 중국 내 XR 출하량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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