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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 쇼케이스 '알찼다'…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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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랩 한국·대만 공동 개최, 온라인으로 동시 생중계

1월 23일~25일 글로벌 테스트, 1분기 출시 예고

1월 4일 목요일, 갑신년의 첫 신작 게임 미디어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주인공은 '레드랩게임즈'(대표 신현근)다.

2021년 8월 설립된 신생 게임사다.

중고 신인이다. 2000년대부터 온라인 게임을 개발하고 운영해 온 이들로 구성됐다.

게임 타이틀은 '롬(ROM: Remember Of Majesty, 이하 롬)이다.

 

대작처럼 압도적인 그래픽 대신 다채로운 콘텐츠와 합리적인 과금 방식 등을 전면에 내세웠다.

과거 정통 하드코어 MMORPG 감성 회복에 초점한 작품이다.

온라인은 물론 모바일을 함께 지원한다. 글로벌 동시 서비스 예정이다.

퍼블리셔는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다.

신작 발표회는 낯설었다.

우선 퍼블리셔가 있음에도 개발사인 레드랩게임즈가 주도했다.

또 한국과 대만 동시에 진행됐다.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것.

대만은 한국과 가장 닮아 있는 게임 시장이다. 롬의 주요 타깃임을 드러낸 것.

진행만큼은 여느 쇼케이스와 다를 바 없었다.

양사의 대표가 인사말을 시작으로 신작 '롬'을 주요 특징이 소개됐다.

이어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게임 소개는 PD를 담당하고 있는 신현근 대표가 나섰다.

 

대규모 전장의 분위기와 치열한 전투를 엿볼 수 있는 게임 플레이 영상과 프로모션 영상도 공개됐다.

신대표는 롬의 향후 일정도 공개됐다.

우선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글로벌 베타 테스트가 진행되며 1분기 출시 예정이다.

질의응담(Q&A)에는 레드랩게임즈의 신현근 PD, 최광태 테크니컬 디렉터, 정석우 사업팀장, 카카오게임즈의 김상구 사업본부장이 자리했다.

한편, 레드랩게임즈와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6월 ‘롬’의 성공적인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위해 양사 간 공동 사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레드랩게임즈는 개발, 운영을 포함한 전반적인 게임 서비스를 담당하며, 카카오게임즈는 글로벌 시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마케팅 및 플랫폼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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