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불패 여성향 게임+사전예약 1000만명, 흥행기대감 모락
1월, 버섯커 키우기+라스트워 이어 韓 매출순위 지각변동 예고
2024년 청룡의 해, 벽두부터 한국 게임판은 뜨겁다.
외산 게임이 주연이다.
지난해 12월 조이넷게임즈(Joy Net Games)가 론칭한 방치형 모바일 RPG '버섯커 키우기'가 국내 3대 오픈마켓 매출 최상위를 독식 중이다.
앱스토어 매출 1위, 구글플레이와 원스토어에서는 2위에 자리했다.
이외에도 퍼스트펀(Fisrt Fun)의 '라스트 워: 서바이벌'이 양대 오픈마켓 톱10에 입성했다.
두 작품이 광풍을 일으키며 한국 톱10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끝이 아니다.
오는 1월 18일(목) 또 한편의 외산 기대작이 출격한다.
인폴드코리아(Infold Korea)의 '러브앤딥스페이스'다.
이 작품은 '러브앤' IP(지식재산권)에 기반해 제작된 연애 시뮬레이션이다.
여성향 게임이다.
한국에서 여심을 강타했던 아이러브니키, 샤이닝니키, 러브앤프로듀서 등의 흥행 계보를 이을만한 기대작이다.
이들 작품들은 하드코어 RPG가 지배하고 있는 한국 모바일 게임에서 그야말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특히 포화상태의 RPG 시장에서 이용자를 뺏고 빼앗기는 나누기식 출혈 경쟁이 아니라 여성층을 끌어 들이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러브앤딥스페이스'도 예사롭지 않은 기운을 내뿜고 있다.
글로벌 사전예약에서 벌써 1000만명을 끌어 모았다.
또 인폴드코리아가 역대급 물량 공세를 펼치며 여심을 녹이고 있다.
실제로 지난 1월 8일(월) 러브앤딥스페이스'의 뮤직 비디오를 공개했다.
글로벌 팝페라 가수 사라 브라이트만이 주제곡 'Love and Deepspace'을 불렀다.
호평이 이어졌다.
영화 주제가 같다. 음원으로 꼭 판매를 바란다는 댓글을 남긴 것.
게임도 이전 흥행 여성향보다 진일보했다.
우선 3D로 제작돼 현실감을 강조했다. 여기에 이용자와 캐릭터 간의 인터랙션(상호작용) 요소를 더했다.
누구나 꿈꾼 달콤한 데이트의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
한편 인폴드코리아는 오는 1월 17일(수)까지 사전예약 이벤트를 펼친다. 게임 내 남자 주인공 카드(메모리)를 뽑을 수 있고 이들과의 아름다운 추억을 저장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1월 버섯커 키우기, 라스트 워: 서바이벌 등의 외산 게임 광풍에 기름을 붓기에 부족함이 없는 기대작인 것.
관련 페이지 : https://loveanddeepspace.infoldgames.com/ko-KR/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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