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1일 캐릭터명 선점 서버 18개 '조기 종료'
시즌 패스 상품 배제 등 착한 요금제 '시선집중'
‘롬(ROM: Remember Of Majesty, 이하 롬)’에 대한 흥행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 서버가 조기 마감된 것.
'롬'은 중고 신예 레드랩게임즈가 개발 중인 정통 MMORPG다. PC와 모바일을 동시에 지원하는 멀티 플랫폼 게임이다.
카카오게임즈와 공동으로 글로벌 서비스에 나선다. 우선 2월 27일(화) 한국, 대만, 일본 등 아시아에 동시 론칭된다.
2월 21일 레드랩게임즈(대표 신현근)는 '롬’의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조기 종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모션은 1월 31일 시작됐다.
5개 서버에서 출발했지만 5시간 만에 이용자들이 몰리며 수용 인원을 채웠다.
이에 레드랩게임즈는 서버 13개를 순차적으로 증설했다.
롬을 향한 발걸음은 이후에도 지속됐고 이에 2월 7일에는 서버 수용 인원을 대폭 확장했다.
그럼에도 캐릭터 선점 서버는 모두 포화를 이뤘고 레드랩게임즈는 2월 20일(화) 오후 9시에 선점 이벤트를 조기 종료했다.
'롬'은 첫 공개부터 화끈했다.
지난 1월 4일(목)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압도적인 그래픽을 자랑하지 않았지만 MMORPG 본질을 구현해 과거 온라인 하드코어 게임의 향수를 야기했다.
또 착한 과금 모델 도입을 천명하며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한편 ‘롬’은 2월 27일(화) 한국을 비롯한 일본, 대만 등 아시아 10개국에 서비스에 나선다.
이에 앞서 레드랩게임즈는 2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사전 다운로드를 진행한다.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정식 출시 시 캐릭터 생성이 제한된 서버에서도 미리 생성된 캐릭터로 플레이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아울러 레드랩게임즈는 2월 21일 공식 커뮤니티의 ‘PD 브리핑’을 통해 정식 출시 스펙과 향후 업데이트 일정을 공개했다.
정식 출시 시 지난 글로벌 베타 테스트 참여 유저들이 전달한 의견을 기반으로 ▲편의성 및 인터페이스 ▲전투 및 사냥 ▲게임 플레이 환경 ▲버그에 대한 개선 사항을 반영한다.
공개되지 않았던 미션 시스템을 처음 선보이며 추후 업데이트될 영지전을 미리 가늠할 수 있는 영지전 메뉴와 함께 공성전을 위한 세금 시스템이 오픈된다.
또한 이번 ‘PD 브리핑’을 통해 정식 서비스 '상점'과 '판매 상품'을 공개했다.
복잡한 구조의 스텝 업, 시즌패스 상품을 판매하지 않는다. 핵심 소환 상품인 가디언을 게임 재화로 소환하는 등 단순하고 합리적인 BM 정책을 지향한다.
이와 함께 정식 출시 후 첫 번째 업데이트로서 가드 시스템 및 신규 솔로 던전 ‘악령의 탑’을 3월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정보는 글로벌 공식 홈페이지와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 페이지 : https://rom.kakaogames.com/kr/?utm_source=kr_pre1&utm_medium=naver_bspc&utm_campaign=homelink&utm_content=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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