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게임주식

한빛소프트 '大폭락'…GEM '삐걱'

반응형

한빛소프트, 2월 23일 20% 넘게 하락
전일 출시 '그라나도 에스파다M' 불안


한빛소프트가 폭락 중이다.

2월 23일(금) 24.46% 하락한 2455원까지 밀렸다. 투자 동향에서는 현재(오후 12시 기준) 외국인이 8만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3거래일째 매수에 나섰던 기관도 6000주를 순매도했다.

야심작 '그라나도 에스파다M'의 불안정성 때문이다.

전일 오후 2시 한빛소프트는 '그라나도 에스파다M'를 출시했다.

튕김 현상과 접속 불가는 물론 영웅 미획득 등 각종 문제를 야기, 원할치 못한 서비스로 이용자들의 언성을 사고 있다.

모처럼의 신작이 출시 하루 만에 총체적 난국에 직면하면서 그동안 기대감이 물거품이 된 셈이다.

한빛소프트는 올해 1월 29일 '그라나도 에스파다M' 기대감에 52주 최고가인 3845원까지 오른 바 있다.

게임주식은 사전예약, 테스트, 사전다운로드 등 출시 전 초강세를 보인다. 정식 서비스 부터는 초반 흥행 여부에 따라 추가 상승이 이뤄진다.

한빛소프트는 그라나도 에스파다M 출시 직후 흥행은 고사하고 서비스 자체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서 기대감에 따른 상승폭까지 내준 셈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