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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식

게임주, 또 부진…넷마블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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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식-2월 26일]평균등락률 -0.78%, 한빛소프트 급락

전체 거래량·대금 급감…맏형 부진, 전체 시가총액 또 감소

코스피와 코스닥이 모두 우하향했다.

게임주식도 대세와 결을 같이했다.

6거래일 연속 하락이다. 한빛소프트가 또 급락했다.

전체 거래량과 대금은 물론 전체 시가총액이 모두 전거래일(2월 23일)보다 줄었다.

한빛소프트는 -7.25%(195원)로 전거래일(-17.23%)에 이어 2거래일째 급락했다. 종가는 2495원이며 거래량은 84만671주로 2월 23일(약 419만주)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개인(-7693주)이 매도에, 외국인이 매수에 나섰다.

2월 27일 월요일, 코스피가 20.62포인트(0.77%)로 2거래일 연속 상승을 일단락했다. 지수는 2647.08이다. 외국인이 1147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23억원과 859억원어치를 팔았다. 234개가 상승했고 660개가 하락했다. 금호전기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코스닥은 1.17포인트(0.13%) 오른 867.40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억원, 819억원어치를 팔았다. 개인은 1318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549개가 우상향했다. 이중 코셈, 테라사이언스, 자이글, 모헨즈, DGP 등이 상한가를 나타냈다. 1013개는 우하향했다. 에브리봇이 하한가로 마감했다.

게임주식은 또 하락, 6거래일 연속 우하향했다.

상승 종목이 6개에 그쳤다.

넷마블은 +3.49%(2200원)로 선전했다. 스코넥이 +2.76%로 뒤를 이었다.

아이톡시(+1.00%), 드래곤플라이(+0.93%), 카카오게임즈(+0.41%), 룽투코리아(+0.06%) 등이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넷마블은 +3.49%(2200원)로 2거래일째 우상향했다.종가는 6만5200원이다. 거래량은 9만4480주(정규장 마감 기준)로 전거래일대비 92%가량 늘었다. 개인이 3만7412주를 던졌다. 홀로 매도 우위이며 13거래일 연속 팔자(SELL)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만2482주, 1만7609주를 쓸어 담았다.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7321주다.

 

스코넥은 +2.76%(290원)로 6거래일 연속 우상향했다. 종가는 1만810원이다. 기타 투자자가 127만3061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고 개인이 24만6773주를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1만7859주, 10만1975주를 쓸어 담았다.

카카오게임즈는 +0.41%(100원)로 5거래일 연속 하락에서 벗어났다. 종가는 2만4350원이며 거래량은 16만3999주다. 전거래일대비 약 47%가량 감소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583주, 6601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3거래일째 동반 매도다. 개인은 1만6173주를 사들였다. 6거래일 연속 순매수다. 기타 투자자는 11주를 샀다.

아날 레드랩게임즈는 야심작 '롬(ROM)' 사전다운로드를 시작했다. '롬'은 레드랩게임즈가 개발 중인 블록버스터 MMORPG다. 카카오게임즈가 레드랩게임즈와 공동으로 글로벌 서비스에 나선다.

하락 종목은 24개다.

한빛소프트가 -7.25%로 2거래일째 급락했다. 크래프톤은 -3.12%(7000원)로 뒤를 이었다.

엠게임, 위메이드맥스, 와이제이엠게임즈, 펄어비스, 엔씨소프트, NHN, 썸에이지, 더블유게임즈, 모비릭스, 컴투스홀딩스 등은 1% 넘게 하락했다.

이외 11개 종목은 1% 미만의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크래프톤은 -3.12%(7000원)로 2월 15일 시작된 하락 랠리를 8거래일째 지속했다. 종가는 21만7500원으로 22만원 선을 내줬다. 거래량은 9만188주다. 전거래일보다 2000주 이상 늘었다. 기관이 1만496주를, 기타 투자자가 732주를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9044주, 2184주를 사들였다.

네오위즈는 -0.87%(200원)로 6거래일 연속 우하향했다. 종가는 2만2900원이며 거래량은 13만6056주다. 전거래일(약 27만5000주) 절반가량 줄었다. 기관이 3만5293주를 팔았다. 홀로 매도 우위다. 외국인은 2만4890주를 쓸어 담았다. 개인과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각각 8903주, 1500주다.

네오위즈는 이날 신작 이슈를 내놓았다. '고양이와 스프:말랑 타운'을 비공개테스트(CBT)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작품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5500만 건을 돌파한 '고양이와 스프'에 기반한 모바일 소셜네트웍게임(SNG)다. 개발사는 SNG 전문 기업 아름게임즈다. 정식 출시 연내다.

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534만8445주다. 전거래일 절반가량 줄었다.

룽투코리아, 와이제이엠게임즈, 한빛소프트 물량이 전거래일대비 50%넘게 감소했다. 반면 데브시스터즈, 펄어비스, 컴투스홀딩스는 50% 이상 증가했다.

펄어비스 거래량은 19만1778주로 전거래일대비 55%넘게 늘었다. 개인이 10만4256주를 싹쓸이 매수했다. 7거래일 연속 사자(BUY)다. 외국인과 기관, 기타 투자자 매도량은 각각 8만4038주, 1만8118주, 2100주다.

펄어비스는 -1.66%(550원)로 7거래일째 부진했다. 종가는 3만2650원이다.

데브시스터즈 물량 역시 9만179주로 전거래일대비 68%가량 증가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먼8822주, 1만7527주를 사들였다. 기관은 3만5912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기타 투자자 매도량은 437주다. 데브시스터즈는 -0.85%(350원)로 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종가는 4만700원이다.

 

와이제이엠게임즈 거래량은 7만105주로 전거래일(약 20만6000주)로 2월 23일(금) 전거래일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외국인이 팔자(-1만7418주)에 개인이 매수(+1만7418주)에 나섰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1.38%(11원)로 2거래일 연속 우하향했다. 종가는 785원이다.

전체 거래대금은 925억400만원이다. 전거래일보다 254억1800만원이 감소했다.

크래프톤이 197억70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엔씨소프트(135억6400만원)과 위메이드(102억7800만원)이 100억원대를 기록했다.

위메이드는 -0.95%(450원)로 3거래일 연속 우하향했다. 종가는 4만7100원이며 거래량은 21만6575주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만1934주, 기관이 7467주를 매물을 쏟아냈다. 2월 21일부터 4거래일 연속 쌍끌이 매도다. 개인은 2만8782주를 사들였다. 5거래일 연속 매수다. 기타 투자자는 619주를 사들였다.

엔씨소프트는 1.71%(3500원) 하락한 20만1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6만6661주로 전거래일대비 약 12% 증가했다. 기관이 9120주, 기타 투자자가 222주를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8741주, 601주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총 시가총액은 33조6419억원이다. 2월 23일(금)보다 3444억원이 줄었다.

맏형들이 또 부진했다.

넷마블(+3.49%)와 카카오게임즈(+0.41%)가 우상향했다.

나머지 대형주는 우하향했다.

크래프톤(-3.12%) 등이 3% 넘게 하락했다.

웹젠(-0.40%), 컴투스(-0.67%), 넥슨게임즈(-0.73%), 네오위즈(-0.87%), 위메이드(-0.95%), 펄어비스(-1.66%), 엔씨소프트(-1.71%), NHN(-1.76%), 더블유게임즈(-1.78%), 크래프톤(-3.12%) 등이 우하향했다.

컴투스는 0.67%(300원) 내린 4만4450원으로 장을 마쳤다. 2월 19일부터 6거래일 연속 하락이다. 거래량은 2만6570주로 전일대비 39%가량 감소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214주, 3211주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6418주를 쓸어 담으며 6거래일 연속 매수에 앞장섰다. 기타 투자자는 7주를 샀다.

넥슨게임즈는 -0.73%(100원)로 2월 14일(-0.20%)로 9거래일 연속 우하향했다. 종가는 1만3690원이며 거래량은 20만6227주다. 전거래일대비 약 15% 감소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만9557주, 5645주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개인과 기타 투자자는 각각 1만9200주, 6002주를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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