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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식

게임주 '찔끔 반등'…'위메이드 3형제'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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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식-3월 4일]평균등락률 +0.06%…위메이드플레이 급등

펄어비스·네오위즈, 52주 최저가…거래량 급증·시가총액 소폭 감소

코스피와 코스닥이 화끈하게 올랐다. 모두 1% 넘게 상승한 것.

게임주식도 반등했다.

위메이드 3형제가 급등하며 약세 탈출에 힘을 보탰다.

위메이드플레이가 +13.29%(1340원)로 2024년 들어 가장 크게 올랐다. 종가는 1만14220원이며 거래량은 71만3422주다. 올 들어 가장 많았다. 개인이 4만1888주(정규장 마감 기준)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홀로 순매도다. 외국인은 3만9211주를 매입했다. 기관과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각각 176주와 2501주다.

위메이드맥스는 7.70%(910원) 상승, 역시 올 들어 가장 큰 오픔폭을 보였다. 종가는 1만2730원으로 2월 22일 내준 1만2000원 선을 회복했다. 거래량은 67만6610주로 전거래일대비 314%가량 늘었다. 개인이 7만9030주를 팔았다. 홀로 매도 우위다. 외국인은 7만2391주를 사들였다. 기관과 기타 투자자가 각각 285주, 6354주를 매집했다.

위메이드는 5.05%(2350원) 상승한 4만89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101만4995주다. 최근 한 달 새 가장 많았다. 개인이 10만3880주를 던지며 최근 8거래일 연속 매수를 일단락했다. 홀로 팔자(SELL)다. 외국인이 8만8624주를 쓸어 담았다. 기관과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각각 9232주, 6027주를 샀다.

3월 4일 월요일, 코스피가 31.91포인트(1.21%) 오른 2674.27이다. 개인이 6327억원어치를 팔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671억원, 445억원어치를 사들였다. 438개가 우상향했고 445개가 우하향했다.

코스닥은 10.01포인트(1.16%) 뛴 872.97이다. 외국인이 226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066억원, 82억원어치를 팔았다. 768개가 올랐고 804개는 하락했다. 덕산테코피아, 제룡전기, 엑스피소프트, 삼목에스폼, 디티앤씨알오, 인포마크, 라이트론, 원택, KD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게임주식은 평균등락률 +0.06%로 찔끔 반등했다.

15개가 우상향했다.

위메이드플레이, 위메이드맥스, 위메이드 등이 급등했다.

와이제이엠게임즈(+3.53%), 액토즈소프트(+2.56%), NHN(+2.07%) 등이 2% 넘게 올랐다.

이외 9개 종목은 +1% 안팎의 강보합을 나타냈다.

카카오게임즈는 +1.07%(250원)로 2거래일 연속 하락에서 벗어났다. 종가는 2만3700원이며 거래량은 28만3727주로 전거래일대비 37%가량 줄었다. 외국인이 2만2980주를 팔았다. 2거래일 연속 팔자(SELL)다. 기관은 2만2710주, 개인이 270주를 순매수했다.

이날 오전 레드랩게임즈는 자사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와 공동 서비스에 나선 MMORPG '롬'이 한국과 대만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3위와 4위로 초반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네오위즈는 0.45%(100원) 오른 2만22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장중에는 2만1850원까지 밀리며 52주 최저가를 갈아치웠다. 거래량은 28만3727주다. 전거래일대비 약 27% 줄었다. 기관이 3만7827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17거래일 연속 팔자(SELL)다. 기타 투자자 매도량은 4908주다. 외국인은 3만9661주, 개인은 3074주를 사들였다.

펄어비스도 신저가를 경신했다.

장중 2만8850원까지 추락하며 52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종가는 4.61%(1400원) 하락한 2만8950원으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87만8038주로 전거래일(332만주)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외국인이 36만5443주의 매물 폭탄을 던지며 매도 행진이 8거래일째 지속했다. 이날 홀로 매도 우위다. 개인은 27만7778주를 사들였다. 11거래일 연속 매수다. 기관은 8만7620주를, 기타 투자자가 45주를 순매수했다.

하락 종목은 17개다.

스코넥이 -6.45%로 이날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미투온(-2.00%), 드래곤플라이(-2.10%), 한빛소프트(-3.08%), 크래프톤(-4.19%), 아이톡시(-4.30%), 넷마블(-4.38%), 펄어비스(-4.61%) 등이 2% 넘게 하락했다.

넷마블이 -4.38%(2700원)로 3거래일 연속 우하향했다. 종가는 5만9000원이며 거래량은 8만2450주로 전거래일(약 25만1000주) 절반에도 못 미쳤다. 개인이 2만2858주를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만3574주, 9288주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크래프톤은 -4.19%(9500원)로 최근 3거래일 연속 상승을 일단락했다. 종가는 21만7500원이며 거래량은 12만6696주다. 전거래일대비 30%가량 늘었다. 개인이 1만9387주, 기타 투자자가 71주를 순매수했다. 기관이 1만7607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외국인은 1851주를 팔았다.

넵튠은 0.15%(10원) 하락, 2거래일째 우하향했다. 종가는 6680원이며 거래량은 2만3256주로 전거래일대비 약 20% 감소했다. 개인이 8096주를 싹쓸이 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953주, 143주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넵튠은 이날 자회사 트리플라가 개발한 신작 방치형 시뮬레이션 모바일 게임 '고양이나무꾼'을 글로벌 앱스토어에 론칭했다. 이 작품은 트리플라의 간판 IP '고양이스넥바'에 기반했다.

 

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921만1191주다. 2월 29일(목) 대비 225만9265주가 많았다.

위메이드 3형제를 비롯해 와이제이엠게임즈, 액토즈소프트, 액션스퀘어, 플레이위드, 드래곤플라이 물량이 전거래일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반면 컴투스홀딩스, 한빛소프트, 넷마블, 펄어비스 등은 50% 넘게 줄었다.

와이제이엠게임즈 거래량은 118만4206주다. 2024년 들어 가장 많았다. 외국인이 4만465주를 팔았다. 홀로 매도 우위다. 개인은 3만7510주, 기관과 기타 투자자가 각각 358주, 2597주를 순매수했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3.53%(27원)로 최근 5거래일 연속 약세에서 화끈하게 반등했다. 종가는 791원이다.

전체 거래대금은 1952억2000만원이다. 540억9600만원이 감소했다.

위메이드가 509억59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크래프톤(279억8000만원), 펄어비스(259억3100만원) 등은 200억원대를 이상을 기록했다.

엔씨소프트(194억5200만원) 등은 100원원 이상을 나타냈다.

총 시가총액은 32조5927억원이다. 전거래일보다 6853억원이 감소했다.

맏형들은 희비가 교체했다.

위메이드가 +5.05%로 가장 크게 올랐다.

NHN(+2.07%), 카카오게임즈(+1.07%), 데브시스터즈(+0.60%), 네오위즈(+0.45%), 더블유게임즈(+0.22%) 등이 우상향했다.

넥슨게임즈(-1.15%), 엔씨소프트(-1.44%), 크래프톤(-4.19%), 넷마블(-4.38%), 펄어비스(-4.61%) 등은 우하향했다.

넥슨게임즈는 1.15%(160원) 하락, 2거래일째 내림세를 보였다. 종가는 1만3760원이며 거래량은 20만7872주다. 전거래일대비 36%가량 감소했다. 외국인이 1만8634주를 던졌다. 홀로 팔자(SELL)다. 기관은 1만8264주, 개인이 370주를 매입했다.

엔씨소프트는 1.44%(2800원) 하락한 19만12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10만60주로 전거래일대비 약 40% 줄었다. 기관이 1만3987주, 외국인이 1754주를 순매도했다. 2거래일 연속 팔자(SELL)다. 개인은 1만5340주를 쓸어 담았고 기타 투자자가 401주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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