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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차트

춘래불사춘! 외산發 한파, 안방 '또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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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차트-3월 20일] 라스트워:서바이벌, 양대마켓 넘버1

양대 마켓 톱10의 외산 비중, 구글 50%· 앱스토어 60%

 

외산 광풍이 다시 일었다.

'라스트 워: 서바이벌'이 양대 마켓 넘버1을 석권했다. 또 톱10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3월 20일(수) '라스트 워: 서바이벌'이 '리니지M'을 추월, 구글 플레이 매출 1위에 올랐다.

외산 게임의 양대 마켓 동시 석권은 지난 2월 '버섯커 키우기'에 이어 두 번째다.

이뿐 아니다.

외산 게임은 구글 플레이 톱10에서 절반을 차지했다.

버섯커 키우기(3위), WOS:화이트아웃(7위), 원신(9위), 로얄매치(10위) 등이 10위 내 자리했다.

앱스토어에서는 6개다.

'라스트워'(1위)를 필두로 버섯커 키우기(2위), WOS:화이트아웃 서바이벌(4위), 로얄매치(7위), 브롤스타즈(8위), Gardenscapes(9위) 등이다.

신학기에 접어들면서 주춤했던 외산 광풍이 더 격해진 것이다.

토종 게임의 수난 시대는 기대작 부재 때문으로 풀이된다.

1월 라인게임즈의 '창세기전 모바일' '블레이드X' 등을 시작으로 2월과 3월 각각 '롬' '그라나도 에스파다M' '킹덤: 왕가의 피' 등이 론칭됐다.

이중 톱10에 진입해 자리를 지키고 있는 작품은 '창세기전 모바일'과 '롬(ROM)'에 불과했다.

한국 모바일게임은 봄이 왔지만 봄처럼 느끼지 못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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