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요버스, 젠레스 존 제로(ZZZ) 프리뷰 방송 6월 28일
6월 마지막 주말이 한국 게임판은 핫하다.
황금기대작을 맛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배틀 크러쉬''다크앤다커 모바일' '모두의 마블2' 등이다.
크래프톤, 넷마블, 엔씨소프트 등 한국을 대표하는 맏형들의 야심작들이다.
우선 6월 27일 엔씨소프트가 '배틀 크러쉬' 얼리 액세스 버전을 전 세계에 동시 론칭한다.
이 작품은 엔씨소프트의 기존 대작들과 장르부터 다르다. '난투형 대전 액션'이다
배틀크러쉬는 한국, 북미, 유럽, 아시아, 동남아 등 100개국에서 동시에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용자는 닌텐도 스위치((Nintendo Switch™), 스팀, 모바일(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플랫폼을 통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모든 플랫폼은 크로스 플레이(Cross-Play)를 지원한다.
얼리 액세스 버전에서는 첫 번째 시즌 ‘대난투 시대(The Great Crush Era)’가 열린다.
이용자는 ▲30명이 참여해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배틀로얄’ ▲한 이용자가 3종의 캐릭터를 선택해 참여하는 ‘난투’ ▲1:1로 진행되는 ‘듀얼’ 등 3가지 게임 모드를 즐길 수 있다.
배틀로얄과 난투 모드는 팀전과 개인전으로 구분된다. 팀전의 경우 배틀로얄은 3인 1조, 난투 모드는 2인 1조로 구성된다.
배틀크러쉬는 신화 속 인물을 모티브로 제작한 15종의 캐릭터를 선보인다. 각 캐릭터는 고유의 액션 스킬을 보유해 전략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게임 플레이 및 배틀 패스를 통해 얻는 재화로 캐릭터를 꾸밀 수 있다.
엔씨(NC)는 배틀크러쉬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든 이용자는 게임 접속을 통해 ▲프레이야 스킨 ▲프리미엄 칼릭서 체험팩 ▲프로필 이미지 5종 등을 받을 수 있다.
같은 날(6월 27일) 넷마블도 황금기대작 카드를 꺼낸다.
'모두의마블2' 사전체험이다.
6월 27일(목) 오전 11시부터 7월 11일까지 약 2주 동안 진행된다. 참가자 대상으로 정식 출시 이후 풍성한 혜택을 지급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우선 나만의 도시를 건설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 ‘스테이지 모드’에서 ‘5지역’을 클리어하거나 ‘대전모드’에서 ‘플래티넘4’ 이상의 등급을 달성한 이용자들에게 정식 출시 이후 최고 등급의 캐릭터 ‘클레오 파트라’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사전체험 기간 동안 300여개에 달하는 모든 코스튬을 무료로 이용해 아바타를 자유롭게 꾸밀 수 있다.
'모두의마블2'는 전세계 2억 명이 즐긴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의 후속작이다. 전작 IP를 계승하면서도 ‘모두의마블’ 본연의 재미를 보다 캐주얼하게 구현했다.
전작의 '행운 아이템' 대신 각기 다른 스킬을 보유한 6개 캐릭터를 조합하여, 이용자가 원하는 타이밍에 직접 스킬을 사용해 나만의 전략을 펼쳐가는 재미를 즐길 수 있다. 또 자석, 블랙홀 등 다양한 맵 기믹과, 여러 승리 조건을 활용해 승패를 뒤집는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다른 이용자와의 대결을 통해 승리의 쾌감을 맛볼 수 있는 ‘대전 모드’,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친선전 모드’ 외에도 도전 욕구를 불러 일으키는 ‘챌린지 모드’와 ‘스테이지 모드’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6월 28일(금)에는 크래프톤이 '다크앤다커 모바일' 한국에서 깜짝 테스트를 펼친다. 6월 30일까지로 그야말로 깜짝 점검이다.
이번 테스트는 지난 4월 테스트에 이어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플레이 경험을 빠른 시일 내에 다시 제공하겠다는 한국 이용자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안준석 PD는 26일 공개된 영상에서 직접 이용자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게릴라 테스트의 진행을 깜짝 발표했다.
테스트는 6월 28일 금요일부터 30일 일요일까지다.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모바일 기기과 iOS 기기에서 참여할 수 있다. 지난 6월 26일 오전 11시부터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다.
크래프톤은 첫 테스트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새로운 콘텐츠도 선보인다.
우선 신규 토벌 던전 콘텐츠 ‘악령의 탑’이 추가된다. 악령의 탑은 보스 몬스터를 공략하면서 PvE 액션의 재미를 체험할 수 있다.
PvP 전용 콘텐츠 ‘아레나’도 추가되어 다른 이용자들과 전투 실력을 겨뤄볼 수 있다. 4월 테스트를 통해 확인한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하여 게임 플레이 경험 및 밸런스도 개선했다.
클래스별 튜토리얼을 제공해 이용자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게임을 익힐 수 있도록 했으며, 레인저 클래스의 조작을 개선했다. 또 ‘화염병’ 등 일부 아이템의 밸런스를 조정해 보다 쾌적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했다.
크래프톤은 게릴라 테스트에 이어 8월, 글로벌 대규모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액션 RPG '젠레스 존 제로(ZZZ)'로 7월 기대작 향연의 포문을 여는 호요버스도 6월 마지막 빅이슈를 던진다.
ZZZ의 프리뷰 방송을 진행한다.
이 작품은 이미 글로벌 사전등록자 4000만 명을 목전에 둔 황금 기대작이다.
호요버스가 자체 개발 중이며 오는 7월 4일 한국, 일본,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전역 PlayStation®5, PC 및 모바일 등 멀티 플랫폼에서 동시 출시된다.
‘젠레스 존 제로’는 액션 게임 초보자는 물론 고수들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난이도와 콘텐츠 깊이의 균형까지 고루 갖췄으며, 역동적인 전투 시스템이 더욱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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