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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대작 향연! 7월 유독 '값지다'…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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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디센던트·젠레스 존 제로·로드나인 출격

뒷배경없는 순수 IP …장르 제각각 '골라하는 재미'

 

7월, 최고 성수기 여름 방학이 시작된다.

게임사들은 그동안 제작 중인 야심작의 점검을 마치고 본격적인 출시에 나선다.

넥슨을 비롯해 카카오게임즈, 스마일게이트, 넷마블 등 토종 게임사와 호요버스 등 국내외 유수 기업들이 포함됐다.

이미 사전마케팅을 마치고 출시 일정까지 공개된 작품이 있다.

넥슨의 '퍼스트 디센던트'(7월 2일), 스마일게이트의 '로드나인'(7월 12일) 그리고 호요버스의 '젠레스 존 제로'(7월 4일) 등이다.

이외에도 크래프톤이 '다크앤다커 모바일' 넷마블이 '모두의 마블2' 론칭을 앞두고 있다.

7월 신작 대향연은 유별하다.

우선 정식 서비스가 확정된 3작품은 모두 순수 IP(지식재산권)이다.

퍼스트 디센던트, 로드나인, 젠레스 등은 모두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IP다.

유명 애니메이션과 웹툰은 물론 흥행 온라인 게임의 뒷배경없이 제작되고 있는 새로운 IP인 것.

여기에 이들 작품들의 색깔이 모두 다르다.

'퍼스트 디센던티'는 슈팅게임이다.

'젠레스'는 액션 RPG다. '로드나인'은 정통 MMORPG다.

한국에서 주류 장르들이다.

7월 기대작이 각별한 이유는 또 있다.

출시 시점이 여느 달과 다르다.

보통의 경우, 기대신작은 매월 중순 이후에 몰렸다. 특히 하순에 집중됐다.

2024년 7월에는 월초부터 기대작이 빗발치는 것.

넥슨의 '퍼스트 디센던트'가 포문을 연다.

7월 2일 글로벌에 동시 론칭된다.

이 작품은 넥슨의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퍼스트 루트슈터 게임이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언리얼 엔진 5로 구현한 고품질의 비주얼과 총기 기반의 화려한 전투가 강점인 PC 및 콘솔 멀티 플랫폼 게임이다.

액션성의 재미를 강화한 협동 슈팅(CO-OP)과 유저 경험을 확장시키는 지속 가능한 RPG 플레이를 결합해 글로벌 시장에서 차세대 루트슈터 게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넥슨은 서비스 초기 이용자들의 원활한 접속과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6월 30일(일요일) 오후 4시부터 사전다운로드를 시작한다.

 

 

넥슨의 야심작 출시 이틀 후인 7월 4일에는 호요버스가 야심작을 깐다.

'젠레스 존 제로'다.

이 작품은 호요버스가 자체 개발 중인 액션 RPG다.

오는 7월 4일(목) 전 세계 동시 론칭된다. 모바일은 물론 PC와 콘솔 등 대다순 플랫폼을 지원한다.

초보자는 물론 고수들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난이도와 콘텐츠 깊이의 균형까지 고루 갖췄다.

또한 비디오 가게, 아케이드 게임장, 라면 가게 등 생활 콘텐츠가 어우러진 게임 세계관 속 생생한 서사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스타일리시한 아트 스타일과 배경 음악을 통해 몰입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유저들은 세상을 위협하는 재난 속에서 유일하게 남은 도시 ‘뉴에리두’에서 로프꾼이 되어 스토리를 시작한다.

모험을 통해 만나는 캐릭터들과 함께 적을 처치하고 임무를 완수하며 뉴에리두 배후에 숨겨진 신비한 이야기를 파헤칠 수 있다.

7월 14일(금)에는 스마일게이트가 '로드나인'을 출시한다.

이 게임은 엔엑스쓰리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정통 MMORPG다.

뛰어난 비주얼 그래픽과 함께 극강의 육성 자유도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전투 및 성장 시스템이 특징이다.

특히 아홉 가지의 특색 있는 무기를 자유자재로 바꿔가며 전투를 펼치고, 무기와 어빌리티를 조합해 60여 개 이상의 캐릭터 직업을 커스터마이징 하는 등 나만의 전투 전략을 세우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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