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손자회사 개발, 자회사 서비스
직계 게임사가 만들고 서비스에 나선 '미르의전설2:기연'이 순항 중이다.
국내 최대 오픈 마켓인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최상단에 이름을 올린 것.
'미르2 기연'은 플레이웍스(대표 김광열)에서 개발했다. 퍼블리션 위메이드커넥트다.
위메이드커넥트는 '미르의전설2'를 개발한 위메이드의 자회사이며 플레이웍스는 손자 회사다.
8월 19일(월), 위메이드커넥트(대표 이호대)는 신작 MMORPG ‘미르의 전설2: 기연’이 구글 플레이 인기 1위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8월 14일(수) 국내에 론칭, 닷새 만이다.
‘미르의 전설2: 기연’은 ‘미르의 전설2’ IP 원저작사 위메이드가 20여 년 만에 유일하게 퍼블리셔 위메이드커넥트, 개발사 플레이웍스(대표 김광열)와 협업하는 라이선스 게임이다.
양사의 원작 고증과 개발에 원저작사의 경험과 노하우가 더해지며 기대를 낳았다.
남다른 기운을 내비쳤다.
사전예약에서 110만여 명을 끌어 모으며 구글 플레이에서 게임 부문 인기 1위에 오른 것.
2001년 출시된 위메이드의 원조 한류 게임 ‘미르의 전설2’ IP를 활용한 ‘미르의 전설2: 기연’은 원작의 세계관, 시스템을 계승하며 자유로운 전직과 빠른 레벨업 등 현대 RPG의 최신 유행을 결합했다.
특히 게임 포스터 등에서 노출되는 위메이드의 인증 로고에 대해 이용자들이 본가 게임, 낭만 게임, 추억 부활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
‘미르의 전설2: 기연’ 홍보 모델로 활동하는 배우 유재명과의 시너지 효과도 인기를 올리고 있다는 평가다.
OTT 드라마 ‘노웨이 아웃’의 시청 순위 1위와 함께 개봉한 영화 ‘행복의 나라’에 대한 호평은 ‘기연’의 호응으로 확대되며 게임, 드라마, 영화로 이어지는 입소문 삼박자로 재미를 더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위메이드커넥트 여정기 팀장은 “23년 만에 한국 게임 개발사와 퍼블리셔가 준비한 ‘미르의 전설2: 기연’이 중국 개발사들의 양산형 게임이 대부분이던 ‘미르2’ 시장에 정통성과 새로운 즐거움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메이드커넥트의 RPG 진출작으로 인기 소식을 전한 ‘미르의 전설2: 기연’은 플레이웍스, 위메이드와의 협업 속에 9월 초 영지전, 공성전 등 대규모 업데이트로 원작의 귀환을 이어갈 예정이다.
관련 페이지 : https://cafe.naver.com/mir2dest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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