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뚫는다! 검은사막, 10월 24일 '中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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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 게임 플랫폼 '위게임'에서 공개 테스트

9월 19일 검은사막 중국 사전 체험 서버 오픈

펄어비스가 10월 간판 온라인 MMORPG '검은사막'을 앞세워 중국 공략에 나선다.

검은사막은 펄어비스가 자체 엔진으로 개발한 작품이다. 한국은 물론 아시아 및 북미, 유럽 등 국경을 초월해 흥행했다.

꾸준한 업데이트와 다채로운 크고 작은 이벤트 등으로 여전히 인기를 누리고 있다.

중국을 제외하면 서비스 대다수 지역에서 성공한 작품인 것.

과연 흥행보증수표나 다름없는 검은사막이 단일 규모 최대 시장에서도 괄목할 성과를 거둘지, 그리고 이로 인해 펄어비스가 새로운 성장 동략을 마련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9월 19일 펄어비스(대표 허진영)가 '검은사막' 중국 OBT(Open Beta Test, 공개 테스트) 일정을 공개했다.

10월 24일(목)이다.

해당 사항은 검은사막의 중국 서비스를 담당하는 텐센트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일정을 알렸다.

중국 모험가들은 10월 14일 가문명 사전 생성을 시작으로, 10월 18일 사전 다운로드 및 캐릭터 사전 생성을 거쳐 검은사막을 즐길 수 있다.

9월 19일에는 검은사막 '사전 체험' 서비스에 나섰다.

워리어, 무사, 다크나이트 등 먼저 총 8개의 클래스를 선보이고, 매주 신규 클래스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참여한 모험가의 게임 피드백을 받아 안정적인 OBT를 준비할 계획이다.

'검은사막'은 서비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글로벌 대표 MMORPG다.

150여개국에서 서비스하고 있으며 누적가입자 5500만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중국 이용자는 다양한 스타일의 매력을 가진 28개 클래스와 화려한 액션을 기반으로 한 짜릿한 전투, 자유롭고 방대한 월드 등 검은사막만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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