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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MOBA 노렸다…슈퍼바이브, 10월 韓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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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1일~27일 국내 클로즈 베타 테스트

9월 30일 공식 홈페이지서 참가 신청 가능

 

넥슨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모든 장르에서 흥행작을 배출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캐주얼을 비롯해 하드코어 RPG 여기에 FPS(1인칭슈팅)게임, 스포츠 게임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게임을 서비스 중이다.

넥슨이 또 하나의 장르에 도전을 내민다.

'배틀그라운드'와 '포트나이트'로 대변되고 있는 MOBA다.

현재 한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장르다.

비밀 병기는 ' ‘슈퍼바이브(SUPERVIVE)’다.

MOBA는 기존 흥행작들의 굳건한 인지도와 이용자 규모 등으로 초반 진입 장벽을 쉽지 않은 상황이다.

넥슨은 남다른 전략을 구사한다.

자체 개발이 아닌 퍼블리싱을 통해 관련 장르 시장에 발을 내딛는다.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슈퍼바이브'는 북미에 위치한 게임기업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Theorycraft Games, 대표 조 텅)에서 개발 중이다.

 

9월 30일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신작 PC 게임 ‘슈퍼바이브(SUPERVIVE)’ 클로즈 베타 테스트(Closed Beta Test) 일정을 공개했다.

10월 21일부터 27일까지다.

이날 넥슨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 모집을 시작했다.

테스트 버전에서는 14종의 ‘헌터(캐릭터)’를 사용해 4인 1팀 구성의 ‘스쿼드 모드’, 2인 1팀 구성의 ‘듀오 모드’를 지원하다.

한국어 음성 추가, ‘헌터의 여정’ 보상 추가, 안정성 보완 등이 적용되어 개선된 게임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슈퍼바이브’는 변화하는 전장에서의 다채로운 전투 양상을 빠른 속도감으로 즐길 수 있는 MOBA 배틀로얄 신작 PC 게임이다.

목표 지점 낙하 후 적과 몬스터를 처치해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공중 글라이딩 등 게임 내 다양한 전략요소를 활용한 협동과 전투를 이어가며 전투 샌드박스의 게임성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점검에 앞선 지난 9월 20일 넥슨은 국내 첫 클로즈 알파 테스트를 실시했다.

3일간 진행된 테스트에 많은 이용자가 몰린 가운데 빠른 템포, 협동의 재미, 흥미진진한 교전 등의 게임성이 주된 재미로 꼽히며 흥행 잠재력을 입증한 바 있다.

‘슈퍼바이브’는 올해 말 오픈 베타 테스트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추후 넥슨은 게임 정보와 서비스 일정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여갈 계획이다.

‘슈퍼바이브’ 국내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는 라이엇게임즈, 벚니, 블리자드 등 세계적인 기업에서 게임을 개발했던 인력이 모여 지난 2020년 12월 설립된 유망 게임사다.

관련 페이지 : https://supervive.nexon.com/beta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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