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잼 빛낸 인디게임, GC아시아24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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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문화재단·부산진흥원·펄어비스·BIC조직위, 인디게임 5종 'GC 아시아2024' 참여 지원

글로벌에서 한국 게임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세계적인 게임 전시회에서 참여해 시선을 끌었고 각종 어워드에서도 수상하며 게임한류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넥슨, 펄어비스, 네오위즈, 엔씨소프트,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 등이 PC 온라인과 패키지 게임 개발과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한국 게임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메이저 게임사들의 작품뿐 아니라 1인 혹은 인디 게임사들의 작품도 참신함으로 두각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을 통해 혹은 유력 게임사들의 투자와 지원을 통해 빛을 발하고 있다.

국내 인디 게임을 돕기 위해 민관이 힘을 합쳤다.

게임문화재단(이사장 김경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태열), 펄어비스(대표 허진영), (사)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주성필) 등이다.

‘BIGEM(BIC Indie Global Expansion Marketing, 이하 빅잼)’ 사업에 선정된 국내 우수 인디게임의 ‘게임스컴 아시아 2024’ 전시 참여를 전격 지원한다.

10월 17일 개최되는 ‘게임스컴 아시아 2024’ 에는 빅잼 3기 인디게임 5개 작품이 참여하게 된다.

'게임스컴 아시아'는 매년 수많은 글로벌 기업과 게임 관련 미디어들이 참석하는 행사다.

선정된 작품은 ▲셰이프 오브 드림(리자드스무디) ▲니엔텀 – Op.ZERO(주식회사 케세라게임즈) ▲터미너스 : 좀비 생존자들(롱플레이스튜디오) ▲트레저 앤 트리오(TNT) ▲베일드 엣지(오뉴월 스튜디오) 등이다.

모두 BIC 페스티벌 2024 어워드 수상작 및 전시작으로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빅잼 3기 중 5개 개발사는 3일간 전시에 직접 참여하며 글로벌 게이머 및 업계 관계자들에게 소개된다.

이번에 전시될 다섯 작품은 각각 독창적인 스토리와 게임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리자드스무디의 ‘셰이프 오브 드림’은 꿈과 현실을 넘나드는 독특한 설정과 몰입도 높은 플레이 경험으로 찬사를 받았다.

▲케세라게임즈의 ‘니엔텀 – Op.ZERO’는 정교한 리듬 액션으로 매력을 더했다.

▲롱플레이스튜디오의 ‘터미너스 : 좀비 생존자들’은 턴제 생존 로그라이크 장르의 혁신을 보여주었다.

▲TNT의 ‘트레저 앤 트리오’는 창의적인 퍼즐 요소와 소코반 스타일을 담고 있다.

마지막으로 ▲오뉴월 스튜디오의 ‘베일드 엣지’는 감각적인 비주얼과 감성적인 스토리라인으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개발사들은 3일간의 일정 동안 다양한 글로벌 관계자들과의 미팅과 네트워킹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인디게임이 글로벌 게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빅잼 사업은 (재)게임문화재단,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펄어비스, BIC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글로벌 인디게임 육성 프로젝트다.

국내 인디게임 개발사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마케팅, 전시, 네트워킹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 인디게임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주성필 BIC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은 “빅잼 사업을 통해 국내 우수 인디게임 개발자들이 해외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번 게임스컴 아시아 참여 또한 국내 개발사들에게 큰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게임앤드(game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