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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외산기업 숨고르기 끝! 7월 신작 몰아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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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1일 유주게임즈코리와 주롱게임 '왕좌의게임:윈터이즈커밍(전략)· ‘가디스 오브 제네시스’(RPG) 출시



5월 넥슨을 시작으로 조이시티, 웹젠, 넷마블, 그라비티 등이 야심작을 잇따라 론치했다. 국내 게임사들이 모바일게임 시장을 주도한 셈이다.

1분기 코로나19에 개의치 않고 신작을 쏟아낸 외산게임들의 돌풍이 2분기 주춤했다. 유주게임즈코리아가 클래시붐, 그랑삼국 등으로 두각을 보였지만 국내 게임사들에의 돌풍에 맞설 만큼 파급력은 크지 않았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뮤 아크엔젤, 피파모바일, 라그나로크 오리진, 바람의나라:연 등을 앞세운 넥슨, 넷마블, 웹젠, 그라비티 등이 맹위를 떨친 셈이다. 여기에 7월 카카오게임즈가 '가디언테일즈'가 구글 플레이 매출 10위대에 입성하며 힘을 보태고 있다.

7월 숨죽였던 외산게임이 신작을 몰아치며 제2 텃밭 한국에서의 영토 확장에 나서고 있다.

지난 7월 15일(수) 빌리빌리가 '슈팅 액션 RPG '걸카페건'을 론칭했다.

그리고 7월 21일(화) 유주게임즈코리아와 주롱게임(ZLONGAME)이 각각 '왕좌의게임:윈터이즈커밍'과 '가디스 오브 제네시스'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왕좌의게임:윈터이즈커밍'은 유주게임즈코리아의 본사인 유주게임즈가 미국 유명 드라마 '왕좌의게임'에 기초해 자체 개발한 전략 게임이다. 국내 100만 명 돌파 등을 포함해 아시아 6개국에서 사전예약자가 350만 명을 넘어서며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7월 21일 론칭은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동시에 이뤄졌다.

‘가디스 오브 제네시스’(GOG)는 애니메이션풍의 모바일 RPG로 국내 양대 오픈마켓(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론칭됐다.

이 작품은 캐릭터마다 다른 고유의 특별한 전용 궁극기, 특정 영웅들이 함께 전투에 참여 시 벌어지는 합동 공격 등 빠른 전개로 진행되는 통쾌한 전투의 재미가 있는 게임이다.

서비스사인 주롱게임은 출시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도 실시한다. 먼저 용병 단장 캐릭터를 생성한 이용자들에게 게임에 접속 시, 별다이아, SSR 등급 영웅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또한 용병 단장 캐릭터 생성 후 10일 이내에 ‘천사의 시련’ 이벤트에서 임무를 완료하면 SSR 등급 영웅 ‘루시퍼’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SSR 등급 영웅과 장비의 소환 확률을 더 높여 ‘금손’의 즐거움을 극대화했으며, 희귀 영웅을 부담 없이 수집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가디스 오브 제네시스’ 정식 출시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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