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량, 7월 들어 최저…빅3 하락, 총 시총 265억원 증가

국내 증시가 또 올랐다.
새벽 미국 증시의 강세와 중동 긴장 완화 기대감 등이 코스피와 코스닥이 화끈하게 상승했다.
반도체 관련주는 물론 그동안 소외던 업종도 강한 오름세를 보였다.
7월 10일 코스피는 184.03포인트(2.52%) 오른 7475.94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722억원, 3226억원어치를 팔았다. 기관은 1조1314억원어치를 쓸어 담았다.
808개가 우상향했다. 금호타이어, 한성기업, 대구백화점, 디와이에이, 마스턴프리미어리츠, 에이엔피 등이 상한가를 나타냈다.

코스닥은 43.43포인트(5.47%) 오른 837.43이다. 단숨에 800선을 회복했다.
기관이 5825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246억원, 1601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1492개가 우상향했다. 빛과전자, 안트로젠, 기가레인, 신테카바이오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하락 종목은 209개에 그쳤지만 5개가 하한가로 마감했다. HLB, 펩트론, HLB제약, HLB생명과학, HLB테라퓨틱스 등이다.

모처럼 화끈한 오름세에 게임주식도 결을 같이했다.
평균등락률이 +2.10%로 7월 들어 1일(+5.00%) 이후 두 번째로 높았다.
상승 종목도 25개로 늘었다.
오름폭도 컸다.
컴투스홀딩스가 +7.60%로 최대 상승을 기록했다.
위메이드맥스(+6.98%), 넵튠(+6.68%), 엠게임(+6.46%), 위메이플레이(+6.12%), 미투온(+5.66%), 컴투스(+5.39%), 네오위즈홀딩스(+5.16%) 등은 5% 넘게 상승했다.
32%~+3%대로 마감한 게임주식은 8개다.
링크드, 썸에이지, 데브시스터즈, 모비릭스, 한빛소프트, 위메이드, 넥슨게임즈, 넥써쓰 등이다.
이외 9개 종목은 1% 내외의 오름세를 보였다.
네오위즈, 액토즈소프트, 티쓰리, 펄어비스, 플레이위드, 조이시티, 시프트업, NHN, 바른손이앤에이 등이다.
컴투스홀딩스는 +7.60%(850원)로 최근 6거래일 연속 하락에서 탈출했다. 종가는 1만2040원이며 거래량은 3만4605주다.
개인이 1만7351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홀로 매도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만7082주, 269주를 사들였다.

위메이드맥스는 +6.98%(345원)로 전일 +6.00%에 이어 2거래일째 급등했다. 종가는 5290원이며 거래량은 92만4546주다. 어제(약 125만3400주)보다 10% 넘게 감소했다.
개인이 6만1810주 이상의 매물을 쏟아냈다. 홀로 매도이며 2거래일째 팔자(SELL)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만6820주, 2만3650주가량을 쓸어 담았다. 2거래일 연속 쌍끌이 매수다. 기타 투자자는 약 1330주를 사들였다.

전일 홀로 급락(-7.26%)했던 넵튠은 +6.68%(145원)로 반등했다. 종가는 2315원이며 거래량은 5만5638주다. 전일(약 15만9900주)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개인이 1만8293주를 던졌다.
홀로 매도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만7042주, 1251주를 순매수했다.

컴투스는 이날 신작 예열에 나섰다. '제우스: 오만의 신' 클래스 소개 영상을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것. 이 게임은 에이버튼에서 개발 중인 MMORPG다. 고대 그리스 신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다.
컴투스는 +5.39%(1400원) 7월 들어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냈다. 종가는 2만7350원이며 거래량은 4만3717주다.
기관이 1만4260주가량을 싹쓸이했다. 6월 26일부터 11거래일 연속 매수다. 개인은 1만3680주의 매물을 쏟아냈고 외국인과 기타 투자자가 각각 약 550주, 30주를 순매도했다.

하락종목은 6개에 그쳤다. 웹젠이 -3.16%로 최대 낙폭을 나타냈다.
이외 크래프톤(-0.21%), NC(-0.40%), 카카오게임즈(-1.65%), 넷마블(-1.83%), 더블유게임즈(-2.98%) 등은 3% 미만의 내림세로 장을 마쳤다.
웹젠은 -3.16%(390원)로 최근 3거래일 연속 상승을 일단락했다. 종가는 1만1960원으로 전일 회복한 1만2000원 선이 다시 무너졌다. 거래량은 16만11129주로 전일대비 20% 넘게 감소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만9860주, 9550주가량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3만9360주, 기타 투자자는 40주 넘는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강한 반등에도 게임주는 빛을 바랬다.
'극악의 수급'과 '빅3의 동반 하락' 때문이다.
정규장 마감 기준, 거래량이 436만1804주다. 7월 들어 처음으로 500만 주에도 미치지 못했다.
7월 10일(금), 크래프톤(-0.21%), NC(-0.40%), 넷마블(-1.83%) 등 게임주 3대장이 동반 하락했다.
이외 카카오게임즈(-1.65%), 더블유게임즈(-2.98%) 등이 우하향했다.
반면 위메이드(+2.45%), 넥슨게임즈(+2.28%), 펄어비스(1.65%), 시프트업(+0.86%), NHN(+0.66%) 등은 우상향했다.
무더기 상승(25개)과 평균등락률이 +2%대임에도 전체 시가총액은 265억원이 증가에 그친 요인이다.

크래프톤은 -0.21%(500원)로 3거래일째 상승하지 못했다. 종가는 23만8000원이며 거래량은 10만424주다. 전일대비 10% 넘게 줄었다.
3거래일째 매수에 나섰던 외국인이 1만5200주가량을 싹쓸이했다. 기관, 개인, 기타 투자자 매도량은 각각 약 9500주, 5630주, 70주다.

NC는 -0.40%(1000원)로 전일 -3.48%에 이어 2거래일째 우하향했다. 종가는 24만8500원이며 거래량은 7만9422주다. 전일대비 20% 이상 감소했다.
기관이 3만1480주 이상의 매물 폭탄을 던지며 최근 3거래일 연속 매수를 일단락했다. 홀로 매도다. 외국인은 2만8530주 이상을 쓸어 담으며 매수에 앞장섰다. 개인과 기타투자자는 각각 약 2930주와 15주를 순매수했다.

넷마블은 -1.83%(700원)로 7월 8일( -1.15%)시작된 내림세를 3거래일째로 늘렸다. 종가는 3만7550원이며 거래량은 17만878주다. 전일대비 10% 넘게 줄었다.
외국인이 2만4930주가량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홀로 매도다. 기관, 개인, 기타 투자자은 각각 약 1만3620주, 1만810주, 500주를 사들였다.

카카오게임즈는 -1.65%(140원)로 최근 3거래일 연속 상승을 일단락했다. 종가는 8340원이며 거래량은 43만4670주다. 전일대비 30% 넘게 줄었다.
외국인이 6만1450주 이상의 매물을 쏟아내며 매도 행진을 3거래일째 지속했다. 기타 투자자는 약 860주를 팔았따. 기관과 개인은 각각 2만4990주, 3만7330주가량을 쓸어 담았다.

위메이드는 +2.45%(450원)로 전일 +4.97%에 이어 2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종가는 1만8830원이며 거래량은 27먼7554주다. 전일대비 약 10% 줄었다.
개인이 4만6250주, 기타 투자자가 470주 이상의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만6450주, 3만280주 넘게 사들였다.

넥슨게임즈는 2.28%(200원) 뛴 897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10만9858주로 전일대비 10%가량 감소했다.
기관이 2만5360주 넘게 사들였다. 2거래일 연속 홀로 매수다. 외국인, 개인, 기타 투자자는 각각 7620주, 1만7500주, 230주가량을 순매도했다.

펄어비스는 +1.65%(600원)로 2거래일째 우상향했다. 종가는 3만7050원이며 거래량은 24만9374주다. 전일대비 30% 가까이 줄었다.
기관이 6만9840주를 사들이며 매수 행진을 11거래일째로 늘렸다. 기타 투자자는 약 100주를 매집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만9100주, 4만840주 이상의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시프트업은 +0.86%(300원)로 최근 2거래일 연속 하락에서 벗어났다. 종가는 3만5150원이며 거래량은 7만8945주다. 전일대비 5% 넘게 감소했다.
개인이 9050주가량을 던지며 매도 행진을 10거래일째 지속했다. 9거래일째 매수에 나섰던 기관은 1만1600주가량을 팔았다. 외국인은 약 2만380주 쓸어 담았고 기타 투자자가 280주가량을 매입했다.

NHN은 0.66%(250원) 오른 3만815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3만8122주로 전일(약 9만1400주)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240주와 1190주 이상을 팔았다. 기관과 기타 투자자는 3650주, 780주 넘는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어제보다 153만5064주가 감소한 436만1804주다. 7월 들어 가장 적었다.
액토즈소프트, 바른손이앤에이 등 일부 종목만이 전일보다 증가했다. 대다수 종목은 어제보다 줄었다.
이중 넵튠과 NHN은 전일대비 50% 넘게 감소했다.
넵튠 거래량은 5만5638주로 전일(15만9949주) 전일 1/3에도 미치지 못했다. 개인이 1만8290주를 순매도했다. 홀로 매도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만7042주, 1251주를 담았다.
넵튠은 +6.68%(145원)로 전일 급락(-7.26%)에서 화끈하게 반등했다. 종가는 2315원이다.

전체 거래대금은 938억8500만원이다. 전일보다 305억2600만원이 적었다.
크래프톤(243억5600만원), NC(199억9700만원) 만이 10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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