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우스: 오만의 신'이 장기 집권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론칭 한 달이 넘었지만 여전히 최대 오픈 마켓인 구글 플레이에서 1위를 지키고 있다.
9월 29일(화) '제우스: 오만의 신'이 구글 플레이 넘버1을 지켰다.
스마일게이트의 야심작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 초반 광풍을 제외하고 모두 1위를 나타내고 있는 것.

'제우스: 오만의 신'은 신생 게임 개발사 에이버튼에서 개발한 블록버스터 MMORPG다.
컴투스가 퍼블리싱, 지난 8월 25일(화)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최상단에 이름을 올리며 미친 존재감을 뽐냈다.
초반 돌풍은 서비스 한 달이 넘은 시점까지 이어지고 있다.
론칭 프리미엄(출시 효과)이 사실상 사라졌음에도 넘버1을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넘버1 유지에 최대 난관도 격파했다.
우선, 지난 9월 9일 최장수 흥행 모바일 MMORPG '리니지M'의 9월 대규모 업데이트와 이벤트에도 흔들리지 정상을 지켰다.
당시 엔씨는 린저씨들의 워너비 아이템인 TJ 쿠폰까지 제공했다.
'제우스: 오만의 신' 초반 광풍을 가라앉힐 수 있는 절대강자의 반격도 막아낸 셈이다.
여기에 9월 최고 기대작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의 도전도 뚫어냈다.
이클립스는 엔픽셀에서 개발한 MMORPG다. 스마일게이트가 퍼블리싱, 지난 9월 10일(목) 론칭했다.
인기 차트는 물론 매출에서 모두 1위를 찍었다.
최대 오픈마켓 구글 플레이에서는 론칭 하루 만인 9월 12일(수) 넘버2에 올랐고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간 넘버1을 유지했다.
21일부터 현재(9월 28일)까지는 넘버2를 지속했다.
같은 기간 1위는 '제우스: 오만의 신'이다.
신작 출시 효과를 품은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 돌풍마저 이겨낸 셈이다.

오는 10월 8일 '도깨비의세계' 출시까지 동일한 장르의 경쟁작이 없는 만큼 '제우스: 오만의 신' 독주는 당분간 지속될 공산이 크다.
4분기 최고 기대작이며 넥슨의 야심작 '템빨: 오버기어드'라는 난적이 있지만 출시 시점이 빠르면 11월 초다.
이용자 모집(사전예약)이 10월 1일 시작된 만큼 최소 한달 이상 이를 유지할 공산이 커 정식 서비스는 겨울 성수기를 전후한 11월 중순 혹은 12월 초중순 론칭 가능성이 높다.
'템빨: 오버기어드'는 동명의 글로벌 인기 웹소설과 웹툰 '템'에 기반해 그레이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MMORPG다. PC와 모바일을 동시에 지원한다.
'제우스: 오만의 신'이 도깨비의세계 광풍까지 극복하면 출시 이후 3개월 동안의 독주가 가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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