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하반기 신규 흥행 MMORPG가 또 대결했다.
'제우스: 오만의 신'과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이다.
8월과 9월 최고 흥행작으로 각각 구글 플레이 매출 1위와 2위를 기록 중이다.
동반 업데이트에 나서며 진검 승부를 또 한번 펼친 것.
이변은 없었다.
'제우스: 오만의 신'이 굳건하게 구글 플레이 매출 넘버1을 유지했다.
'이클립스'는 넘버2를 지켰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두 작품이 모두 톱10에 재입성했다.
'제우스'가 6위다. 전일 18위에서 무려 12계단 올랐다.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는 9위다. 전일보다 5계단 뛴 14위다.
9월 마지막 업데이트 덕에 앱스토어 매출 톱10을 탈환한 것.

이번 선두 쟁탈전이 관심을 끈 이유다. 9월 30일(수) 같은 날 그리고 유사한 소재의 업데이트 때문이다.
두 작품 모두 이용자들과 협동해야 하는 콘텐츠를 추가한 것.
우선 9월 30일 컴투스는 '제우스'에 '아카디아 제전'을 오픈했다.
유저의 외형과 능력치를 반영한 AI 캐릭터 ‘페르소나’를 상대하는 길드 대항전이다.
상대 길드원들은 ‘페르소나’로 구현돼 AI 기반으로 자동 전투를 수행하며, 참여 길드원들은 실시간으로 협력해 다수의 ‘페르소나’와 겨룬다.
직접 전투와 AI 기반 전투를 결합해 집단 간 경쟁의 재미를 캐주얼하게 연출했다. 이를 통해 대규모 전투 참여가 어렵거나 점령지를 확보하지 못한 길드도 부담 없이 경쟁을 즐길 수 있다.
세 길드가 한 조로 묶여 4주간 경쟁한다.
각 길드는 성장 기간과 도전 기간을 두 차례씩 거쳐 상대 길드와 대결한다. 길드 미션으로 모은 ‘에테르 포인트’로 제전 전용 강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시즌 종료 후 최종 순위에 따라 보상을 받는다.

스마일게이트도 9월 30일 '이클립스'에 '협력전'을 추가했다.
최대 5인 파티를 구성해 보스를 처치하는 인스턴스 던전이다.
파티는 매칭을 통해 자동으로 구성되며 최소 4인 단위로 즐길 수 있다.
‘라세리엔’과 ‘툴칸’ 등 2종의 보스가 등장한다. 파티원과 협력해 제한 시간 내 보스를 공략할 수 있다.
보상으로 최대 영웅 등급까지의 ‘스킬북’ 및 ‘성흔’, 희귀 등급 ‘장비 도안’ 등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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