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사 '시프트업' 및 개발사 '라운드투’와 3자 계약 체결…캐주얼 디펜스 장르 게임, 썸에이지 글로벌 서비스 담당
'썸에이지(대표 박홍서)가 또 한편의 기대 신작 글로벌 서비스 판권을 확보했다.
'데스트니 차일드:디펜스 워'다.
이 작품은 한국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 김형태 시프트업의 간판 모바일 PRG '데스트니 차일드'의 후속작이다. 장르는 캐주얼 디펜스다.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지난 2016년 10월 론칭,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4위까지 올랐다.
썸에이지의 현재 최고 기대작은 자회사 로얄크로우가 개발 중인 1인칭슈팅(FPS) 온라인게임이다. 국내 넘버1 FPS 게임 '서든어택'의 개발자인 백승훈 로얄크로우 대표가 직접 진두지휘해 제작 중이다. 개발 초기 2019년 6월부터 8월까지 투자자금만 약 60억 원 이상을 끌어모을 만큼 기대감이 높다.
9월 18일 썸에이즈는 시프트업과 개발사 라운드투㈜와 함께 ‘데스티니 차일드’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신작 캐주얼 디펜스 모바일 게임 ‘데스티니 차일드: 디펜스 워’ 의 3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금일 밝혔다.
이번 3자 계약 체결로 썸에이지는 신작 ‘데스티니 차일드: 디펜스 워’의 글로벌 서비스를 담당하며 시프트업은 IP 홀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라운드투는 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썸에이지 박홍서 대표는 “글로벌에서 인기를 끌었던 ‘데스티니 차일드’의 IP를 활용한 신작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3사가 긴밀히 협력하여 게이머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썸에이지 박견국 PM은 “’이번 신작은 ‘데스티니 차일드’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제작 중이며, 유저들이 경험했던 ‘데스티니 차일드’와 전혀 다른 캐주얼 디펜스 장르로 개발하고 있다”며, “라운드투를 통해 개발 막바지 단계에 있다. 10월 내 사전 예약을 시작으로 연내 글로벌 서비스를 목표로 철저히 준비 중이며, 좋은 성과를 내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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