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지스타20 개막일인 11월 19일 미르4 쇼케이스 개최…게임소개 및 론칭일 공개 유력
1월 게임판 최고의 승부가 임박했다. '세븐나이츠2'와 '미르4'다. 4분기 최고 기대작이며 모바일게임 맏형 넷마블과 모바일게임에서 흥행작 배출에 목마른 위메이드의 야심작이다.
넷마블은 일찌감치 11월 18일(수) 출시를 확정했지만 위메이드는 11월 가장 좋은 날이라고 전했을 뿐 구체적인 일정을 공개하지 않았다.
오는 11월 19일(목), 마침내 '미르4' 서비스 일정이 공개될 예정이다. 위메이드가 지스타20 개막일에 맞춘 '미르4'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하기 때문이다. 그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론칭일'이 발표된다.
오전 미디어 간담회에 이어 오후에는 지스타TV 및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온택트 쇼케이스도 진행한다. 미르4의 역대급 홍보 모델이 공개될 예정이다.
위메이드가 지스타 개막일을 겨냥한 '미르4' 출사표, 극히 이롭다. 게임 전문 매체는 물론 국내 주요 언론의 시선을 독점할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
2020년 게임전시회 '지스타2020'는 신종 바이러스 코로나19로 인해 예년과 같은 시끌벅적한 축제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우선 현장에서 부스가 사라진다.
지난해 처음으로 불참했던 넥슨이 다시 참가하며 주목받고 있지만 그동안 지스타 흥행에 힘을 보탰던 넷마블, 엔씨소프트, 펄어비스, 크래프톤 등 메이저 게임사들이 자취를 감춘다.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산인해의 진풍경도 올해는 불가능하다. .
위메이드 '미르4'에 조명이 집중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또 미르4는 사전예약자 250만명을 돌파하며 일찌감치 하반기 최고 기대작 반열에 올랐다.
지스타에서 시선을 독점할 공산이 크다. 특히 개막행사는 이전처럼 진행되는 만큼 위메이드 '미르4' 취재 열기는 더욱 뜨거울 수밖에 없다.
그리고 위메이드는 올해 지스타의 메인스폰을 맡았고 '미르4'를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이벤트에 나선다. 실제로 지스타에서 공식 홍보모델 '서예지' 모습을 담은 KF94 마스크를 부산역, 벡스코, 해운대 등에서 배포한다.
과연 위메이드가 선택한 11월 가장 좋은 날이 언제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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