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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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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2는 기회? 엠게임, ‘루아’ 11월 출시 10월 19일 루아, 사전예약 돌입…엠게임 퍼블리싱 첫 SLG, 3매치 퍼즐로 차별화 완전 정상화를 노린 게임 전시회 지스타2022가 다가오면서 참가사들의 담금질이 본격화되고 있다. 최근 넷마블이 라인업을 공개한데 이어 지스타 안방마님 넥슨이 라인업 간담회에 나선다. 11월 신작 출시는 지스타와 경쟁해야 하는 시기로 이로울 것이 없다. 물론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지스타 출품작 대다수는 간판 게임 혹은 차기작을 공개하는 자리인 만큼 11월은 기대신작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이다. 엠게임이 그 기회를 노렸다. 모처럼 신작 모바일 게임을 앞세워 11월 안방 공략에 나선다. ‘루아(Le Roi)’다. 중국에서 개발됐으며 엠게임에서 퍼블리싱하는 첫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루아’는 자신의 영지를 발전시켜 군단..
비주류 반란 노린다! 무기미도, 10월 27일 출시 독특한 세계관, 생동감 있는 캐릭터로 사전등록 100만 돌파, 서브컬처 기대작 급부상 6월 이후 국내 게임 시장에서는 블록버스터(대작)이 매월 쏟아졌다. 위메이드, 컴투스, 카카오게임즈, 넥슨, 넷마블, 라인게임즈 등이 한국을 대표하는 게임사와 레벨인피니트 등 외산 기업들이 야심작을 잇따라 출시한 것. 미르M, 천애명월도M,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서머너즈워:크로니클, 대항해시대 오리진, 히트2 등이 명성에 걸맞게 초반 국내 인기 차트와 매출 순위 최상위를 점령했다. 9월에도 기대작이 있었다. 파우게임즈의 모바일 MMORPG '프리스톤테일M'이다. 10월은 달랐다. 기대작 예열이 불을 뿜고 있지만 출시는 없는 상황이다. 기대작의 부재 속에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에서는 업데이트를 앞세운 모바일 게임들이 ..
월드클래스! 서머너즈워, 수출 역군 누적 매출 3조원 돌파, 해외 비중 90%(2조7000억원) …북미와 유럽 등 서구권 전체 53% 차지 컴투스의 효자이며 대한민국 모바일 게임의 자랑인 '서머너즈워:천공의 아레나', 국경은 물론 시대를 초월해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올타임 레전드'다. 10월 13일 목요일,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준환)가 증거를 제시했다. 2014년 서비스 이후 해외 성과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한 것. ‘서머너즈 워’는 지난 2014년 4월 국내 출시에 이어 6월에 글로벌 유저들을 대상으로 해외 서비스를 시작했다. 국내에서도 몬스터 수집과 조합 전략을 활용한 차별화된 게임성으로 큰 관심을 모았으며 글로벌 시장에서는 더욱 폭발적 반응을 일으켰다. 올해로 출시 8주년을 맞은 ‘서머너즈 워’는 최근 누적 매출 총 3조 원을 ..
차세대 서브컬처! 무기미도, 붕괴3rd·블루아카이브 '길 간다'? ‘붕괴3rd’와 ‘블루 아카이브’ 업데이트와 역주행…범죄도시 테마의 ‘무기미도’ 출격 임박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의 대세는 하드코어 RPG다. 이중에서도 흥행 온라인게임에 기반한 작품 기반 IP(지식재산권) 게임들은 흥행불패라도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 적지 않은 변화가 일었다. 비주류 장르의 게임이 MMORPG 일색의 시장에서 두각을 보인 것. 서브컬처와 육성 시뮬레이션이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붕괴3rd, 블루 아카이브 그리고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다. 이중 서브컬처는 신작의 공급과 흥행작이 늘면서 비주류에서 탈피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몇 년 사이 붕괴3rd, 블루 아카이브, 소녀전선, 벽람항로, 명일방주 등 서브컬처 게임 연이어 출시됐고 매출 순위에서도 상위권에 오..
250만명 찜! 승리의 여신:니케, 大흥행 예고 사전예약 한 달만에 250만명 돌파…300만 명 달성 시 SSR 캐릭터 ‘디젤’과 3000 ‘쥬얼’ 추가 제공 한국 게임사가 개발하고 중국 기업이 퍼블리싱 하는 이색 조합의 신작 '승리의 여신:니케'가 예사롭지 않은 흥행 기운을 내뿜고 있다. 글로벌 사전예약자에 250만명이 몰리면서 파란을 예고한 것. 10월 5일 수요일, 레벨 인피니트는 시프트업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세계 탈환 미소녀 건슈팅 액션 ‘승리의 여신: 니케’의 사전예약자가 25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 9월 7일 시작, 한 달만에 이룬 성과다. 하반기 최고 기대작임을 입증하고 대흥행을 기대케하는 대목이다. 사전예약자 250만 명을 돌파함에 따라 신청자 전원에게는 정식 출시 이후 사용할 수 있는 쥬얼과 SR 캐릭터 ‘에테..
불모지 도전! 넥슨, 전략 게임 담금질 MMOSLG ‘문명: 레인 오브 파워’ 한국 포함한 아시아 지역 동시 사전등록 실시 넥슨은 한국에서 가장 많은 게임과 흥행작을 배출했다. 장르도 캐주얼, 스포츠, FPS, 서브 컬처, MMOPRG 등에서 고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렇다할 성공을 거두지 못한 장르는 전략시뮬레이션이다. 흥행은 고사하고 그동안 넥슨 라인업에서도 좀처럼 찾기 어려웠다. 2022년 넥슨이 자사의 불모지로 꼽히는 전략시뮬레이션 신작을 출시한다. ‘문명: Reign of Power(레인 오브 파워)’다. 이 작품은 글로벌 명작 전략 게임인 '시드 마이어의 문명V(문명5)'에 기반한 MMO SLG(전략시뮬레이션게임)다. 정복, 과학, 문화 등 원작의 다양한 승리 요소는 계승하되, 연맹 단위의 대규모 PvP 전쟁과 외교 콘텐츠를 담고..
완벽 부활! 지스타22, 역대급 흥행 예고 2022 참가사, 2019 대흥행 보다 확대…다채로운 행사 등으로 역대급 흥행 기대감 UP 코로나19로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였던 한국 최대 게임전시회가 역대급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3년 만에 정상화를 꾀하는 행사에 참가 기업 규모가 이전 대흥행 시기를 방불케 하고 있다. 또 각종 오프라인 행사 등도 이전만큼 다채로운 풍성하기 때문이다. 9월 29일 목요일, 지스타조직위원회(위원장 강신철, 이하 조직위)는 ‘지스타 2022’의 참가 접수 결과와 주요 일정 및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지스타 2022’ 참가신청 결과는 총 2521부스(BTC관 1957부스, BTB관 564부스)다. 2021년(총 1393부스, BTC관 1080부스, BTB관 313부스)대비 약 2배 확대됐다. 2521부스는 전시장 내부의 ..
끝장 간지! 승리의 여신: 니케, 사전마케팅도 '우월' 승리의 여신: 니케, 출시前 매칭 테스트 이벤트 실시…사전예약자 200만명 돌파, 흥행 기운 물씬 신작 출시를 위한 사전 마케팅의 틀이 깨지고 있다. 일부 게임사들이 정식 서비스 이후에나 봄직한 프로모션이 론칭 이전 진행에 나선 것. 이벤트 매치(게임대회) 등을 꼽을 수 있다. 한정된 콘텐츠임에도 더 많은 이용자를 모으고 기대감을 고취하기 위한 게임사들의 적극적인 행보로 볼 수 있다. 또 사전예약을 알리기 위해 직접 이용자를 찾아가는 경우도 있었다. 컴투스와 넷마블이 서머너즈워:크로니클과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등을 위해 시행됐다. 2023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 중 하나인 '승리의 여신:니케'도 유별난 사전 프로모션에 나섰다. '매칭 테스트 이벤트'다. ‘승리의 여신: 니케’ 공식 사이트에서 이용 가능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