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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사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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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無! 그라비티, 22년 실적 '쾌청' 22년 매출·영업이익 각각 4640억·1050억…전년比 12.8%, 8.6% 증가 지난해(2022년) 게임사들의 실적은 부진했다. 4분기 극진한 부진으로 연간 매출이 줄었다.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한 게임사도 있지만 이들 대다수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감소했거나 적자 전환했다. 그라비티는 달랐다. 매출은 물론 영업이익 모두 증가하며 7년째 성장을 지속했다. 2월 14일 그라비티가 2022년 연간 실적을 공개했다. 연결 기준, 매출은 4640억원으로 전년대비 12.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050억원으로 8.6% 늘었다. 지난 2016년 이후 7년 연속으로 최고치 경신이다. 라그나로크 20주년을 맞이한 2022년에는 국내·외에서 모두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성장세를 보였다. 또한 4분기 매출은 1760억..
다다익선! 네오위즈, 22년 '선방' 2022년 연간 매출 2946억원, 영업이익 226억원 달성 올 상반기 글로벌 기대작 ‘P의 거짓’ 등 다수 신작 출시 네오위즈는 2022년 한국 게임사 중 가장 핫했다. 글로벌 기대신작 'P의 거짓'으로 전 세계적 시선을 받았다.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지만 매출과 영업이익이 성장했다. 226억원으로 이전(2021년)대비 6.4% 증가한 것. 대다수 게임사의 적자전환과 비교했을 때 영업이익의 성장은 '선방'이다. 2월 14일 화요일,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한 2022년 연간 및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연간 매출은 2946억원, 영업이익 226억원이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13%, 6% 증가했다. 4분기 실적은 매출액 72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 증가..
펄어비스 '22년 실적 부진'…주가는 'up' 22년 매출 3860억, 영업익 166억원 전년比 -61.4% 하반기 차기작 ‘붉은사막’ 하반기 개발 완료 예정 코로나19 끝에서 대다수 게임사들의 실적은 부진했다. 사상 최고 매출을 기록하며 외형을 키웠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를 기록했다.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등 새로운 먹거리를 위한 투자와 개발에 나서면서 내실을 다지지 못한 것. 일보 전진을 위한 이보 후퇴다. 펄어비스도 마찬가지다. 2022년 매타버스와 차기작 개발에 나서면서 새로운 매출원 부재로 당기순이익이 적자로 돌아섰다. -411억원을 나타낸 것. 당기순손실은 분기 환율 변동 및 무형자산 손상차손 반영 때문이다. 2월 14일 펄어비스(대표 허진영)가 연결기준 2022년 연간 및 4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영업이익은 166억원으로 이전대비..
컴투스, 성장통 '22년 매출 사상 최대+적자' 매출 7174억, 크노니클(게임) 비롯한 드라마 등 신사업 호조 투자 비용 확대 영업손실 166억, 당기순이익 94억 23년 10종 게임과 30편 콘텐츠 준비…연매출 1조 목표 컴투스가 2022년 사상 최대치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적자 전환했다. 성장을 위한 과도기를 겪은 것. 지난해 신작 '서머너즈워:크로니클'과 재벌집 막내아들 등 신규 사업 등에 힘입어 4분기와 2022년 연간 매출이 모두 설립 이래 가장 많았다. 외적 성장에도 신사업 발굴과 투자에 적극 나서면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등은 적자를 나타냈다. 2월 10일 금요일,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10일 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 2022년 연간 매출이 전년대비 28.4% 증가한 7174억 원으로 역대 최대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
성장 동력 부재! 넷마블, 22년 실적 악화 22년 매출 2조6734, 영업손실 1044억, 당기순손실 9064억 23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등 기대작 9종 연내 출시 목표 지난해(2022년) 확고한 신규 매출원을 발굴하지 못했던 넷마블 실적이 극도로 부진했다. 매출이 소폭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모두 적자로 전환했다. 환율 급등에 따른 미국 게임사 스핀엑스 인수 비용 이자 비중이 확대되면서 실적이 악화됐다. 2월 9일 목요일,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2022년 4분기와 연간 실적을 공개했다. 지난해 전체 매출은 2조6734억원(YoY +6.6%)을 기록했다. EBITDA는 1278억원(YoY -57.6%), 영업손실은 1044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당기순손실 역시 9064억원으로 최근 10년 새 가장 컸다. 작년 4..
리니지W 힘! 엔씨, 22년 매출 '사상 최대' 22년 매출 2조5718억, 영업이익 5590억, 당기순이익 4526억원 해외 및 로열티 9472억 역대 최대•••리니지W 누전 매출 1조 돌파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지난해(2022년) 해외 및 로열티 확대로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매출이 전년(2021년)대비 11% 증가한 2조5718억원으로 창사 이래 가장 많았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증가했다. 5590억원과 4526억원으로 각각 49%와 14% 증가했다. 지난 2021년 11월 한국을 포함해 아시아 일부 국가에 동시 론칭한 '리니지W'가 견고한 성장이 주효했다. 지난해에는 9708억원을 벌어들이며 엔씨 최고 효자로 등극했다. PC온라인 게임 '길드워2'도 힘을 보탰다. 신규 확장팩 출시 효과로 매출이 전년 대비 29% 성장한 것. 엔씨..
엠게임 '꽃길'…영업익, 15분기 연속 상승 영업익 62억·매출 156억, 전년比·전분기比 모두 up 中 ‘열혈강호 온라인’ 10월 역대 최고 월 매출 기록 엠게임의 끝모를 성장을 지속했다. 3분기 전년도, 전분기 대비 매출과 이익이 모두 상승한 것. 11월 14일 월요일,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2022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연결 기준 매출 156억원, 영업이익 62억원, 당기순이익 54억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 14%, 영업이익 2.8%, 당기순이익 1.9% 상승한 수치다. 전분기 대비도 매출 17%,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각 59.4%, 38.4% 크게 올랐다. 영업이익의 성장은 15분기째다. 엠게임 설립 이래 최장기간 성장이다. 국내 게임사를 통틀어도 손에 꼽히는 기록이다. 15분기 연속 호실적 원동력은 지난 2019년부터..
펄어비스, 3분기 선방…매출·영업익 ↑ 영업이익 120억원, 전년동기대비 17.6% 증가 …매출 973억, 당기순익 213억 펄어비스가 2022년 3분기 실적이 증권가의 평균 기대치를 웃돌았다. 영업이익이 12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6% 늘었다. 전분기(-42억원)대비해서는 흑자 전환했다. 일회성 비용이 제거가 주효했다. 펄어비스는 지난 2분기 임직원스톡 그랜트(자사주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영업손실이 42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11월 9일 수요일,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연결기준 3분기 매출 973억원, 영업이익 120억원, 당기순이익 213억원이다. 3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3.5%, 전년 동기 대비 약 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했고, 전년 동기 대비 17.6% 증가했다.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