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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日 게임에도 '손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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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모바일 택틱스 RPG ‘천계 패러독스’ 국내 퍼블리싱 계약

네오위즈의 위상이 하루가 다르게 달라지고 있다.

특히 자체 개발 중인 야심작 'P의 거짓'이 지난해 독일 게임쇼 게임스컴(GC)2023 어워드에서 3관왕을 차지하면서 '개발사로서의 명성'까지 높아졌다.

'P의 거짓'은 피노키오를 기반해 제작 중 어드벤처 액션 RPG다. 전 세계 유수 게임매체와 팬들로부터 올해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정식 출시는 8월 예정이다.

P의 거짓으로 단숨에 세계적 게임 개발사 반열에 오른 네오위즈는 '퍼블리싱 역량'도 확대하고 있다.

국내 인디 게임을 비롯해 해외 게임사들의 참신한 작품 발굴에 나서고 있는 것.

일본 게임에도 손을 뻗었다.


4월 12일,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모바일 게임 ‘천계 패러독스(Tenkei Paradox)’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천계 패러독스’는 일본 게임 개발사 ‘엑스노아(EXNOA, 대표 무라나카 유우스케)’와 ‘KMS(대표 카지와라 켄타로)’가 공동으로 개발한 모바일 3D 택틱스 RPG다.

신이 만든 불합리한 ‘천계’로 인해 ‘재앙의 인도자’로 지목된 주인공이 기억을 잃은 소녀 ‘마카롱’과 만나 모험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고품질의 3D일러스트로 표현된 귀여운 캐릭터들과 함께 PVP(Player vs Player), 몬스터 육성, 각종 이벤트 등 전략적인 스킬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콘텐츠들이 특징이다.

지난해 4월 일본 정식 출시 후 4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100만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네오위즈는 '천계 패러독스'를 하반기 내 국내 사전예약에 나설 예정이다. 이후 자세한 한국 서비스 일정을 공개할 계획이다.

김승철 네오위즈 공동대표는 “독특한 스토리와 함께 검증된 흥행성을 보유한 IP를 국내 이용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국내 이용자들에게도 사랑받는 게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계 패러독스 공식 트위터 : https://twitter.com/tpara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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