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차트-12월 8일]전략적팀전투, 앱스토어 매출 1위 등극
겨울 업데이트! 승리의 여신:니케, 앱스토어 매출 3위 재입성
엔씨소프트의 야심작 '쓰론앤리버티'가 출격했다.
하드코어 MMORPG이지만 PC 온라인게임으로 모바일 게임에서의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은 상황이다.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이야기다.
애플 앱스토어는 또 한번 요동쳤다. 겨울 업데이트와 프로모션 등에 힘입어 기존 흥행작들의 겨울 역주행이 지속되고 있다.
라이엇게임즈의 간판 '전략적 팀 전투:리그 오브 레전드 전략 게임'(이하 TFT)이 파란을 일으켰다.
론칭 프리미엄에도 오르지 못했던 넘버1을 기록한 것. 토종 서브컬처 게임 '승리의 여신:니케'도 수직 상승했다.
12월 8일 금요일, TFT가 애플 앱스토어 매출 최정상에 올랐다. 리니지M(2위)까지 추월하는 괴력을 보였다.
이 작품은 글로벌 흥행대작인 '리그 오브 레전드'에 기반해 지난 2020년 3월 19일 출시됐다.
최근 이슈는 지난 11월 업데이트다.
라이엇게임즈는 TFT의 열 번째 세트 '리믹스 럼블'을 공개했다.
TFT 최초로 음악을 메인 테마로 다루고 있다. 이용자는 DJ처럼 유닛을 배치하고 맞춤 음악 리믹스를 만들어 다른 플레이어와 대결할 수 있다.
▲펜타킬 ▲K/DA ▲트루 데미지 ▲HEARTSTEEL 등 라이엇 게임즈의 대표 가상 아티스트들이 등장한다.
이날 '승리의 여신:니케'는 앱스토어 매출 3위에 위치했다.
이 작품은 토종 게임사 시프트업이 개발한 미소녀 건슈팅게임이다. 중국 게임사 레벨 인피니트가 퍼블리싱 해 2022년 11월 4일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에 동시 론칭했다.
한국 특히 일본에서 돌풍을 일으켰고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을 전후해 신들린 역주행을 펼치고 있다. 2023년 대한민국게임대상에서는 우수상과 그래픽상 등 2관왕을 차지했다.
12월 역주행은 업데이트 덕이다. 지난 7일(목) 신규 캐릭터 2종을 비롯한 신규 이벤트 스토리(NEVERLAND) 등이 추가됐다. 미니게임 Snowfall Oasis도 공개됐다.
레벨 인피니트는 업데이트와 겨울맞이 이벤트도 마련했다. '14Days Login'과 주말 한정 'FULL BURST DAY' 이벤트 등이다.
이외 축구 소재 스포츠 모바일게임 'eFootball2024'가 9위로 톱10에 다시 입성했다.
반면 넥슨의 간판이며 국내 넘버1 축구 모바일 게임 'FC온라인M'은 11위로 톱10에서 이탈했다. 'FC 모바일'은 7위로 밀렸다.
오늘 새벽 대한민국 캡틴 손흥민이 소속된 토트넘은 웨스트햄과의 경기를 가졌다. 1:2로 역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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