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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차트

리니지 후예 3인방, 굳건…TL發, 잠식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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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차트-12월 11일]리니지M, 양대 마켓 매출 넘버1

리니지2M·리니지W, 구글 플레이 매출 3위와 4위

지난 12월 7일(목) 엔씨소프트가 야심작 '쓰론앤리버티(이하 TL)'을 출시했다.

脫리니지와 신규 IP(지식재산권) 발굴을 위해 엔씨소프트가 10년 동안 공을 들인 작품이다. 하드코어 MMORPG로 지원 플랫폼은 PC 온라인이다.

온라인 게임이지만 엔씨소프트표 MMORPG라는 점에서는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도 적지 않은 영향력이 예상됐다.

기우에 그쳤다.

리니지M, 리니지2M, 리니지3 등 국내 최고 인지도를 가진 MMORPG '리니지' 기반 모바일 게임이 최상위권을 유지한 것.

적어도 모바일 게임에서만큼은 TL이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한 형국이다.

12월 11일 월요일, 리니지M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지켰다.

'리니지2M'과 '리니지W'은 구글 플레이 매출 3위와 4위에 자리했다.

'TL' 출시 첫 주말에도 건재함을 과시했고 이전보다 오히려 매출 순위가 올랐다.

2023년 하반기 돌풍의 신작 '뮤 모나크(5위)와 '콜 오브 카오스:어셈블(9위)'보다 월등하게 앞섰다.

리니지 후예들을 플레이하는 하드코어 이용자들(린저씨)의 대규모 이탈이 없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는 'TL'이 자기잠식 없이 엔씨소프트의 신규 매출원으로 자리매김할 공산이 크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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