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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식

맏형 초강세! 게임주, 33조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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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식-1월 30일]평균등락률 +1.50%, 무더기(23개) 상승

넷마블 비롯한 맏형 초강세, 총 시총 1조 가까이 증가 '33조 회복'

초강세로 시작한 국내 증시가 코스피와 코스닥이 하락했다.

1월 30일 화요일, 코스피는 1.84포인트(0.07%) 후퇴한 2498.81로 마감했다. 전일 회복한 2500선을 다시 내줬다. 개인 투자자는 1856억원, 외국인은 135억원어치를 팔았다. 기관은 192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501개가 우상향했고 386개는 하락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코오롱모빌리티우선주, 태영건설우선주, 대유플러스 등이 상한가를 나타냈다.

코스닥은 0.28포인트(0.03%) 빠진 818.86이다. 기관이 131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109억원과 354억원어치를 사들였다. 684개가 우상향했다. 이중 신스틸, 비엘팜텍 등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하락 종목은 839개다. 씨씨에스는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게임주식은 화끈하게 반등했다.

23개 종목이 우상향했다.

특히 맏형들이 초강세를 보이면서 전체 시가총액도 급증, 33조원을 돌파했다.

전일(1월 29일)보다 9557억원이 증가한 33조5664억원이다. 지난 1월 16일 내준 33조원 선을 회복했다.

넥슨게임즈(-0.32%)를 제외한 대형주가 우상향한 것.

넷마블이 +6.01%로 급등했다. NHN(+5.12%), 컴투스(+3.85%), 위메이드(+3.15%) 등이 3% 넘게 올랐다.

크래프톤(+2.82%), 카카오게임즈(+2.03%), 엔씨소프트(+2.00%) 등은 +2%대로 마감했다. 네오위즈(+0.97%), 펄어비스(+0.15%) 등은 강보합을 나타냈다.

넷마블이 +6.01%(3500원)로 1월 들어 가장 큰 오름폭을 나타냈다. 종가는 6만1700원으로 6만원 선을 회복했다. 6만원 선 이상은 지난해 5월 22일(6만원)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거래량은 28만205주(정규장 마감 기준)다. 전일대비 약 18% 감소했다. 기관이 10만5483주를 싹쓸이했다. 홀로 매수 우위이며 10거래일 연속 사자(BUY)다. 개인이 7만8521주를 팔았고 외국인이 2만6917주, 기타 투자자가 45주를 순매도했다.

NHN은 +5.12%(1150원)로 4거래일째 우상향했다. 종가는 2만3600원이며 거래량은 36만6853주다. 어제(약 14만8000주)보다 두 배 넘게 증가했다. 역시 기관이 11만9127주를 사들였다. 이날 홀로 사자(BUY)이며 5거래일 연속 매수다. 개인, 외국인, 기타 투자자 매도량은 각각 8만9218주, 2만5509주, 4400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컴투스는 3.85%(1750원) 상승한 4만7150원으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6만7380주로 1월 들어 가장 많았다. 외국인이 2313주, 개인이 1만2452주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기관과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각각 1만3632주, 1133주다.

위메이드는 +3.15%(1600원)로 2거래일 연속 우상향했다. 종가는 5만2400원이며 거래량은 28만5392주로 어제보다 약 6280주가 많았다. 외국인이 4만3706주, 개인이 1만7337주의 매물을 내놓았다. 기관은 5만8328주를 사들이며 3거래일 연속 매수에 나섰다. 기타 투자자는 2715주를 매집했다.

 

크래프톤은 +2.82%(600원)로 3거래일째 강세를 지속했다. 종가는 21만8500원이며 거래량은 23만8746주다. 전일대비 약 3% 감소했다. 개인이 3만3780주의 매물 폭탄을 던지며 매도 행진을 8거래일째로 늘렸다. 기타 투자자는 2만377주를 쏟아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만1699주, 2만2458주를 담았다. 3거래일 연속 동반 매수다.

카카오게임즈는 2.03%(500원) 상승한 2만51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3만251주로 전일대비 약 44% 늘었다. 개인이 8만8365주를 팔았다. 홀로 매도 우위다. 기관은 5만5956주, 외국인이 3만2349주를 사들였다.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60주다.

엔씨소프트는 +2.00%(3900원) 상승, 4거래일째 우상향했다. 종가는 19만8900원이며 거래량은 13만4133주다. 전일대비 38%가량 늘었다. 개인이 1만2440주를, 기타 투자자가 359주를 팔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901주, 7898주를 순매수했다.

이날 업계에서는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에 '쓰론앤리버티(TL)' 의 관련 페이지 업로드는 소식이 전해졌다. 글로벌 퍼블리셔 '아마존게임즈'가 상표권 등록을 마치고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준비에 나서고 있다고 분석한 것.

네오위즈는 +0.97%(250원)로 2거래일 연속 강보합을 나타냈다. 종가는 2만6150원이며 거래량은 13만9345주다. 전일대비 약 6% 감소했다. 개인이 3만1062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홀로 매도다. 외국인은 2만7379주를 쓸어 담았고 기관과 기타 투자자가 각각 3648주, 35주를 매입했다.

펄어비스는 0.15%(50원) 오른 3만3375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어제와 유사한 13만93645주다. 개인이 1만8926주를 팔았다. 홀로 매도이며 5거래일 연속 팔자(SELL)다. 외국인, 기관,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각각 7194주, 1만622주, 1110주다.

넥슨게임즈는 -0.32%(50원)로 다시 약보합으로 돌아섰다. 종가는 1만5500원이며 거래량은 16만1826주다. 전일대비 30%가량 줄었다. 외국인이 1만7561주의 매물을 내놓았다. 홀로 매도 우위다. 기관은 7679주를 쓸어 담았다. 10거래일 연속 매수다. 개인과 기타 투자자는 각각 9860주, 22주씩을 담았다.

이날 게임주식 평균등락률은 +1.50%다. 3거래일 연속 강세다.

23개가 우상향했다. 상승폭도 컸다.

웹젠이 +7.50%로 급등했고 넷마블이 +6.01%로 뒤를 이었다.

더블유게임즈(+5.46%), NHN(+5.12%), 컴투스홀딩스(+4.51%), 조이시티(+4.19%), 아이톡시(+3.96%), 컴투스(+3.85%), 위메이드(+3.15%), 위메이드맥스(+3.13%) 등이 3% 넘게 올랐다.

크래프톤(+2.82%), 위메이드플레이(+2.29%), 카카오게임즈(+2.03%), 엔씨소프트(+2.00%) 등은 +2%대로 마감했다.

이외 9개 종목의 상승폭은 +1% 내외다.

웹젠은 +7.50%(1180원)로 지난 1월 2일(+7.54%) 이후 가장 높게 상승했다. 종가는 1만6920원이며 거래량은 25만9526주로 1월 들어 최대치다. 개인이 4만8496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고 기타 투자자는 99주를 팔았다. 기관은 4만7586주, 외국인이 1009주를 사들였다.

 

하락 종목은 9개다.

스코넥이 -10.80%로 홀로 급락했다. 나머지 8개 종목은 1% 내외의 내림폭을 보였다.

스코넥은 -10.80%로 전일(-6.25%)에 이어 2거래일째 부진했다. 종가는 1만570원이며 거래량은 110만6274주로 전일대비 11% 넘게 감소했다. 기관이 1월 들어 가장 많은 16만7969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기타 투자자는 2만7431주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14만5427주를, 외국인인 4만9973주를 쓸어 담았다.

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1082만8504주다. 어제보다 869만7626주가 적었다.

데브시스터즈, 플레이위드, 액션스퀘어, 모비릭스, 미투온, 와이제이엠게임즈, 한빛소프트 물량이 전일대비 50%넘게 줄었다. 반면 웹젠, 더블유게임즈, NHN, 컴투스홀딩스, 컴투스는 50% 이상 증가했다.

데브시스터즈 거래량은 10만4665주로 어제(약 24만주)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개인이 1만2218주, 외국인이 7418주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기관은 1만4636주를 사들이며 매수 행진을 8거래일째 지속했다.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5000주다.

와이제이엠게임즈 물량은 4만9322주로 1월 들어 가장 적었다. 최근 8거래일 연속 매수에 나섰던 외국인이 1만2282주를 순매도했다. 개인이 이를 사들이며 매수로 돌아섰다. 와이제이엠게임즈 종가는 0.77%(7원) 하락한 899원이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이날 야심작 '킹덤: 왕가의 피' 2월 스팀 넥스트 페스트 참가를 선언했다. 또 출시를 위한 사전예약에 나선다고 덧붙였다. '킹덤: 왕가의 피'는 자회사 액션스퀘어가 개발 중인 액션 RPG다.

'킹덤: 왕가의 피'를 만들고 있는 액션스퀘어는 이날 0.79%(15원) 올랐다. 종가는 1920원이며 거래량은 9만9433주다. 전일(약 55만8000주)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기타 투자자가 1178주, 기관이 90주를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52주, 1016주를 사들였다.

컴투스홀딩스 거래량은 10만6146주다. 전일대비 50%가량 증가했다. 개인이 1만4135주를 던졌다. 5거래일 연속 매도이며 이날 홀로 팔자(SELL)다. 기관은 1만1426주를 사들이며 매수 행진을 7거래일째로 늘렸다. 외국인과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각각 1670주와 1039주다.

플레이위드 거래량은 7684주로 올 들어 가장 적었다. 외국인이 1032주를 팔았고 개인이 이를 사들였다. 플레이위드는 0.88%(50원) 오른 5750원으로 장을 마쳤다.

전체 거래대금은 1997억8900만원이다. 어제보다 234억2200만원이 적었다.

크래프톤이 527억7500만원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엔씨소프트가 268억66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넷마블(170억3500만원), 위메이드(148억9200만원), 액토즈소프트(122억2600만원), 스코넥(124억6700만원) 등은 100억원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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