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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식

중국發 훈풍, 넥슨게임즈 '폭등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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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일, 넥슨 장중 한때 20%넘게 상승…던전앤파이터 모바일 中 판호 획득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고양이와 스프 등 도 판호 부여…넷마블·네오위즈 급등

넥슨게임즈가 폭등 중이다.

중국발 훈풍 때문으로 풀이된다.

2월 2일 넥슨게임즈는 장중 한때 21.94%까지 치솟았다.

현재(오전 10시 기준)까지의 거래량은 500만주를 넘어섰다. 투자 동향에서는 외국인이 3만9000주 넘게 순매수했다.

이날 머니투데이뉴스(MTN뉴스)에서는 넥슨의 간판 모바일 액션 RPG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중국에서 게임 서비스에 필용한 심의 허가(판호)를 획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네오플의 간판 액션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의 모바일 버전이다. 원작은 중국에서도 한국에서의 인기를 능가하고 있는 흥행대작이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지난 2021년 중국 출시를 하루 앞두고 돌연 서비스가 연기된 바 있다.

MTN뉴스에 따르면 넥슨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뿐 아니라 넷마블의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와 네오위즈의 '고양이와 스프' 등도 중국 서비스를 위한 판호를 발급 받았다고 전했다.

네오위즈와 넷마블은 장중 한때 각각 14%, 7% 넘게 상승했다.

게임주식의 최고 호재로 꼽히는 중국발 훈풍에 요동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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