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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식

거래 뚝! 게임주 '흔들'…맏형 부진, 시총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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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식-2월 6일]평균등락률 -1.25%, 무더기(24개) 우하향

거래 급감, 2월 최저…대형주 부진, 총 시총 33조원 간신히 지탱

새벽 미국 증시가 하락했다. 장 막판 내림폭을 줄였지만 반등하지 못했다.

국내 증시도 유사한 흐름을 보였다.

코스피와 코스닥이 모두 우하향했다.

게임주식은 2월 현재까지 가장 부진했다.

2월 6일 화요일 코스피는 상승 출발했지만 이내 하락, 전일대비 15.11포인트(0.58%) 하락했다. 2거래일 연속 약세다. 지수는 2576.20이다. 외국인이 3323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270억원, 2319억원어치를 팔았다. 266개가 우상향했고 616개가 우하향했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코스닥은 0.96포인트(0.12%) 하락한 807.03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76억원, 1259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1922억원어치를 샀다. 1005개가 하락했고 552개가 상승했다. 한빛레이저는 상한가를 나타냈다.

게임주식은 평균등락률 -1.25%로 2월 들어 가장 낮았다.

상승 종목은 6개에 그쳤다.

모비릭스가 +3.91%로 가장 크게 올랐고 액션스퀘어가 +3.26%로 뒤를 이었다. 드래곤플라이는 +2.28%로 3거래일 연속 우상향했다.

넷마블(+1.00%), 엔씨소프트(+0.72%), 미투온(+0.66%) 등은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모비릭스는 3.91%(330원) 상승, 2거래일 연속 하락에서 벗어났다. 종가는 8760원이며 거래량은 54만9438주로 전일보다 10배 이상 늘었다. 개인이 7475주를 매입했다. 홀로 매수 우위다. 외국인이 7415주, 기타 투자자는 60주를 순매도했다.

액션스퀘어는 +3.26%(65원)로 2거래일 연속 우상향했다. 종가는 2060원으로 지난해 8월 16일(2075원) 내준 2000원 선을 회복했다. 거래량은 61만244주다. 전일대비 581% 넘게 증가했다. 외국인이 7160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홀로 순매도다. 기타 투자자가 5850주, 기관과 개인이 각각 429주, 881주를 매입했다.

 

하락 종목이 24개로 폭증했다.

넥슨게임즈가 -4.98%(760원)로 최대 낙폭을 보였다.

데브시스터즈(-3.00%), 한빛소프트(-3.38%), 컴투스홀딩스(-3.45%), 와이제이엠게임즈(-3.65%), 크래프톤(-3.86%) 등은 3% 넘게 빠졌다.

8개 종목은 -2%대로 마감했다. 액토즈소프트, 썸에이지, 위메이드, 위메이드플레이, NHN, 조이시티, 펄어비스, 컴투스 등이다.

이외 10개 종목은 1% 내외의 내림세를 보였다.

넥슨게임즈는 4.98%(760원) 빠진 1만451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75만9641주(정규장 마감 기준)다. 전일대비 48%가량 감소했다. 외국인이 4만6886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1월 25일부터 9거래일 연속 매도다. 기타 투자자는 1051주를 팔았고 개인은 3만9951주를 쓸어 담았다. 기관 매수량은 7986주다.

크래프톤은 -3.86%(8500원)로 2거래일 연속 우하향했다. 종가는 21만1500원이며 거래량은 9만3100주로 어제와 유사했다. 기관이 1만2866주의 매물을 쏟아냈고 기타 투자자가 264주를 팔았다. 개인은 1만2780주, 외국인이 350주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컴투스는 -2.85%(1350원)로 최근 3거래일 연속 매수를 일단락했다. 종가는 4만6100원이며 거래량은 4만5819주로 전일대비 약 2% 줄었다. 외국인이 1만591주를 싹쓸이 매수했다. 기관, 개인, 기타 매도량은 각각 4377주, 5613주, 601주다.

펄어비스는 2.80%(950원) 하락한 3만2950원을 장을 마쳤다. 전일 -1.02%에 이어 2거래일째 우하향이다. 거래량은 12만982주로 전일대비 2%가량 감소했다. 기관이 1만7557주, 기타 투자자는 1171주의 매물을 내놓았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9377주, 9351주를 쓸어 담았다.

NHN은 -2.46%(650원)로 전일 상승폭(+2.72%, 700원) 대다수를 반납했다. 종가는 2만5800원이며 거래량은 11만7219주다. 전일(약 29만주)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외국인이 1만5921주를 팔았고 기관이 1만4616주를 사들였다. 1월 24일부터 10거래일 연속 매수다. 개인은 1605주를 매입, 8거래일 연속 팔자(SELL)를 일단락했다.

위메이드는 2.25%(1150원) 하락, 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종가는 4만9950원으로 2024년 들어 가장 낮았다. 거래량은 20만3384주로 전일대비 약 33% 늘었다. 기관이 3만142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홀로 팔자(SELL)이며 2거래일 연속 매도다. 외국인은 2만8715주를 쓸어 담았고 기타 투자자가 1427주를 매집했다.

정규장 마감 기준, 전체 거래량은 660만8131주다. 어제 220만2047주가 적었다. 2월 들어 최저치다.

스코넥, 룽투코리아, 네오위즈, NHN, 한빛소프트 물량은 전일대비 50% 이상 감소했다. 반면 모비릭스, 액션스퀘어, 드래곤플라이, 플레이위드 등이 50% 넘게 증가했다.

네오위즈 거래량은 16만4828주다. 전일(약 35만2000주) 절반에도 못 미쳤다. 기관이 2만7601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홀로 매도 우위다. 개인이 1만7150주를 쓸어 담았다. 외국인과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각각 8426주, 2025주다. 네오위즈는 -1.68%(450원)로 최근 2거래일 연속 상승을 일단락했다. 종가는 2만6400원이다.

 

한빛소프트 물량은 30만9399주다. 전일(약 100만주)대비 68% 이상 감소했다. 외국인(-1만8618주)를 매도했고 개인(+1만8618주)이 매수에 앞장섰다. 한빛소프트는 -3.38%(105원)로 2거래일 연속 상승에서 약세로 돌아섰다. 종가는 3005원이다.

전체 거래대금은 1165억2400만원이다. 2월 들어 가장 적었다.

엔씨소프트는 243억13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크래프톤(198억4900만원), 넥슨게임즈(111억8300만원), 위메이드(101억9700만원) 등은 100억원 대를 기록했다.

총 시가총액은 어제보다 6169억원이 증발한 33조945억원이다.

대형주가 부진했다.

넷마블(+1.00%), 엔씨소프트(+0.72%)만이 우상향했다.

넥슨게임즈(-4.98%), 크래프톤(-3.86%), 컴투스(-2.85%), 펄어비스(-2.80%), NHN(-2.46%), 위메이드(-2.25%) 등이 2% 넘게 하락했다.

네오위즈(-1.68%), 카카오게임즈(-1.35%) 등은 약보합을 나타냈다.

넷마블은 1.00%(600원) 뛴 6만400원이다. 전일 내준 6만원 선이 무너졌다. 거래량은 12만4975주로 전일대비 26%가량 증가했다. 기관이 2만4132주를 싹쓸이 매수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만3618주, 1만514주를 팔았다.

엔씨소프트는 0.72%(1500원) 상승, 4거래일째 우상향했다. 종가는 20만8500원이며 거래량은 11만6155주다. 어제보다 약 1500주가 늘었다. 기관이 2만2686주를 싹쓸이했다. 1월 29일부터 7거래일 연속 매수다. 개인은 1만9035주를 팔았고 외국인이 3403주, 기타 투자자가 248주를 순매도했다.

카카오게임즈는 -1.35%(350원)로 2거래일 연속 상승을 일단락했다. 종가는 2만5500원이며 거래량은 19만9894주다. 전일대비 26%가량 감소했다. 기관이 2만7937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홀로 순매도다. 개인이 2만1451주를, 외국인과 기타 투자자는 각각 5626주, 860주를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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