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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디센던트 추가! 넥슨, 오픈 API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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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승자·스텟·보이드·요격전 등 총 9종의 인게임 메타 데이터 제공

넥슨 오픈 API, 창작 서비스 홍보 웹 페이지, 오픈마켓 신설 예정

 

7월 가장 핫한 게임사 맏형 넥슨이다.

상반기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중국 대흥행에 이어 7월 출시한 '퍼스트 디센던트'의 잇단 흥행 때문이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루트슈터 게임이다. PC와 콘솔을 지원한다.

지난 7월 2일 글로벌에 동시 론칭, 전 세계 최대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매출 1위에 오르는 등 초반 광풍을 일으키고 있다.

넥슨이 핫한 '퍼스트 디센던트'를 자사의 게임 데이터 활용 플랫폼 ‘넥슨 오픈 API(NEXON Open API)’에 업데이트한다.

인기 게임을 통해 새로운 이용자 유입 효가가 기대된다.

넥슨이 게임뿐 아니라 게임 데이터 플랫폼을 확장하고 더블어 퍼스트 디센던트 이용자 충성도를 높이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7월 9일(화), 넥슨은 '넥슨 오픈 API(NEXON Open API)’에 신작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 데이터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2023년 12월 리뉴얼 오픈한 넥슨 오픈 API는 유저 정보, 랭크, 아이템 등 게임 내 데이터를 통해 누구나 다양한 유저 창작 서비스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공개 플랫폼이다.

넥슨은 7월 2일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의 정식 출시 이후 유저들의 의견에 따라 ▲장착 계승자(캐릭터) ▲무기 ▲반응로(스킬 위력) ▲외장 부품(액세서리) ▲난이도 보상 ▲기본 스탯 ▲보이드 요격전 ▲타이틀 ▲모듈 정보 등 총 9종의 인게임 메타데이터를 넥슨 오픈 API에 신규 업데이트했다.

 

넥슨은 이번 퍼스트 디센던트 데이터 업데이트를 통해 메타데이터와 더불어 다양한 이미지 데이터도 함께 제공한다.

게임 속 계승자나 무기 등의 콘텐츠 이미지를 손쉽게 조회하고 창작 서비스에 이미지를 포함시켜 시각적으로도 더욱 풍부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퍼스트 디센던트’가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만큼 넥슨 오픈 API 홈페이지 영문 번역과 해외 로그인 서비스를 통해 해외 유저들도 활발하게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해외 로그인은 우선 북미 지역부터 서비스되며, 향후 대상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넥슨 오픈 API 개발 및 운영을 총괄하는 배준영 넥슨 인텔리전스랩스 본부장은 “퍼스트 디센던트를 즐기는 유저들께서 루트슈터라는 장르적 특성을 살린 데이터와 이미지를 통해 어떤 서비스를 개발하실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유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데이터를 제공하는 게임 종류를 확대하고, 개발한 서비스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넥슨 오픈 API 내 홍보 페이지와 오픈마켓 등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넥슨 오픈 API는 출시 이후 6개월 동안 약 10만 건 이상의 API 키가 발급됐다.

하루 평균 데이터 조회량이 5000만 건에 이르는 등 활발히 이용되고 있다.

넥슨 오픈 API를 통해 지금까지 개발된 웹 · 앱 서비스는 100여 가지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페이지 : https://openapi.nexon.com/ko/

 

NEXON Open API

NEXON Open API는 게임에서 제공하는 오픈 API 를 등록하고 관리하여 일반 사용자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사용자들이 직접 게임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입니다.

openapi.nex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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