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나들이! 블루 아카이브, 美서 새출발?

넥슨, 북미 '애니메 엑스포 2024’서 부스 통해 전시

포토존, 미니 게임존 등 ‘블루 아카이브’ IP 매력 소개

 

블루 아카이브, 넥슨의 첫 서브 컬처 모바일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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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년 2월 일본에 론칭,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한국 서브 컬처의 위용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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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해 9월에는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에 동시 론칭됐다. 역시 큰 인기를 누리며 넥슨의 효자로 발돋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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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터운 팬심을 바탕으로 한 '불루 아카이브'는 현재로 크고 작은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전후해 역주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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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블루 아카이브'가 미국의 유력 오프라인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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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깜짝 행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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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이 5만 명에 육박하는 등 반응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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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외출이지만 '블루 아카이브'의 북미 지역에서의 새로운 출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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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9일, 넥슨(공동 대표 김정욱∙강대현)은 북미 애니메이션 축제 ‘애니메 엑스포 2024(Anime Expo)’에서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 홍보 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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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 엑스포’는 애니메이션, 만화, 게임 등의 분야를 주제로 진행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전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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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7월 4일부터 7일(미국 현지일 기준)까지 로스엔젤레스 컨벤션 센터(Los Angeles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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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아카이브’는 게임의 세계관과 캐릭터가 지닌 매력을 북미 유저에게 알리기 위해 이번 ‘애니메 엑스포’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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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5만 명의 현지 관람객이 부스에 방문해 한국을 대표하는 서브컬처 게임으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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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아카이브’ 홍보 부스는 고유의 세계관을 느낄 수 있는 밝고 청량한 분위기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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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북미 관람객이 관심을 가질 만한 매력적인 캐릭터를 앞세운 전시 요소를 곳곳에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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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포토존을 필두로 피규어 전시존과 미니 게임존을 구축해 즐길 거리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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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아카이브’의 개성을 담은 다채로운 굿즈까지 큰 인기를 얻어 현장 부스에는 많은 관람객들로 가득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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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블루 아카이브’의 배경 음악을 특색 있는 디제잉 공연으로 선보여 많은 주목을 받았다.

 

주요 개발진 등이 방문객 직접 소통에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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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게임즈 김용하 총괄 PD, 김국기 아트 디렉터와 작곡가 ‘미츠키요(Mitsukiyo)’가 ‘애니메 엑스포’ 부대행사로 마련된 패널 토크에 참여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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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속에 담아둔 이야기(A story Kept Within the Heart)’를 주제로 진행된 대담에서 그간 ‘블루 아카이브’ 서비스를 회고하고 개발 비화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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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업데이트 콘텐츠도 안내, 현지 이용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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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게임즈 김용하 총괄 PD는 “북미 최대 애니메이션 축제인 ‘애니메 엑스포’를 통해 ‘블루 아카이브’ 고유의 게임성과 캐릭터의 매력을 글로벌 관람객분들께 알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블루 아카이브’ IP를 게임 외적으로 더욱 다채롭게 확장해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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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페이지 : https://forum.nexon.com/bluearchive/main

블루 아카이브 – Nexon Community